3개 요건(경력, 학위, 자격증) 중 1개 이상 해당 시 지원 가능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3일 ‘2019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했다. 올해 선발인원은 5급 3명, 6급 6명, 7급 4명, 8급 1명, 9급 20명 등으로 11개 부처에서 총 34명을 선발한다.

부처별로 보면 농림축산식품부 9명, 법무부 6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및 해양경찰청이 각 3명 등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행정, 식물 검역, 수의, 출입국 관리, 일반의무, 사서, 전송기술, 일반행정 등이며 응시자격은 모집단위별로 정해진 관련 분야 근무경력, 학위, 자격증 등 3개 요건 중 1개 이상 충족 시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하며 서류전형(8월)과 면접시험(10월)을 거쳐 11월 29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단위별 세부 응시요건, 원서접수 방법, 시험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공고문을 확인하여 자신의 경력 등에 맞는 모집단위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이번 채용일정은 △원서접수 5월 28일~6월 3일 △서류전형 8월 △면접 10월 21~22일 △최종합격자 발표 11월 29일 각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공무원의 기본소양, 직무역량 관련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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