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쟁률 12.93대 1 → 2019년 10.3대 1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24일 충청북도교육청이 공개한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235명 선발에 2,428명이 지원, 평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2.93대 1과 비교했을 때 20% 이상 감소했다.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일반) 11.2대 1(122명 선발/1,367명 지원) △교육행정(저소득) 3.67대 1(3/11) △교육행정(장애인) 4.2대 1(5/21) △전산 5.38대 1(8/43) 등이다.
필기시험은 6월 15일이다. 인사혁신처는 올해부터 교육청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과목을 직접 출제한다. 출제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자료조직개론, 정보봉사개론, 기계일반, 기계설계, 전기이론, 전기기기, 응용역학개론, 토목설계, 건축계획, 건축구조이며 시험문제는 시험 종료 후 인사혁신처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참고로 지난해 시험은 △교육행정(일반) 384.09점 △교육행정(장애) 376.12점 △교육행정(저소득) 380.08점 △전산 380점 △사서 365.41점 △시설(건축) 340점 이상 득점자가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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