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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18년 서울시, 지방직 9급 토목직 최종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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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18년 서울시, 지방직 9급 토목직 최종합격 수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4.0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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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경기도 지방직 토목직과 서울시에 합격한 김형준입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합격수기를 이렇게 남기게 되네요. 제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을 주신 이현아 선생님께 제일 먼저 합격수기를 남기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 합격수기는 저와 같이 영어포기자였던 기술직 수험생들과 타직렬분들 중에서 저보다 점수가 안 나오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긴 수험생활을 한 것도 아니라, 합격수기를 쓰는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합격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기에 제 나름대로는 만족스러운 수험생활이었습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영어포기자’였고, 취업을 위해 준비했던 토익도 높은 점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2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공무원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 영어였습니다.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할 때 (이현아 선생님이 안 계신) 타학원 인강으로 시작하여, 6개월간 기본이론만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친 모의고사와 출력해서 풀어 본 기출문제에서 과락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학원 실강을 듣기로 마음먹었고, ‘젊은 선생님이 현재 시험유형을 가장 잘 파악할 것이다’라는 생각에 이현아 선생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와 달리 처음 학원에 와서 기본이론수업을 따라가는 것도 급급했습니다. 당연히 복습은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지난해 있었던 4번의 시험(서울시 추가시험 포함)에서 선생님이 칠판에 써주신 어휘 적중률은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두 달의 기본이론과정을 마치고 선생님께 앞으로의 학습방향에 대해 상담을 했습니다. 기본이론을 한 번 더 들으면서 구문독해에서 해주시는 문법 포인트를 정리하면 더 많은 것이 보일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때, 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이 가장 많이 커진 것 같습니다. 기본이론을 한번 듣는 것과 두 번 듣는 것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처음 기본이론을 들을 때 이해가 가지 않던 것들이 실제 기출문제를 풀 때도 확실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첫 시험을 보게 되었고, 시간 관리에 대한 압박과 전공에 대한 압박으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첫 시험까지는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크지 않았고, 칠판에 써주시는 어휘 또한 제대로 외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첫 시험에서 선생님께서 집어주신 문법 포인트, 어휘의 적중률을 경험하고, 맹신하게 되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이현아 선생님 종교를 만들 뻔 했습니다.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2차까지 계속해서 같은 점수를 받긴 했지만 2018년도 시험 기준으로 영어에 25분 이상 시간을 쓰면 전공을 풀 수가 없는 수준으로 출제된 탓에 저 나름대로는 만족스러운 영어점수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전체적인 제 수험생활 얘기였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너무 쓸데없는 말이 많은 것 같은 데,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각 파트별(문법, 어휘, 생활영어, 독해) 공부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문법

저는 기본이론을 두 번 이상 듣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현아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시겠지만, 한번 듣는 것과 두 번 듣는 것이 정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처음 들을 때 들리지 않았던 문법 포인트가 두 번째 들을 때에는 확실히 들리고, 이해가 됐습니다. 또한 앞에서도 언급했었던 구문독해에서 문법 포인트를 찾는 연습과 병행하시면 더 큰 학습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아침 복습자료, 동형 모의고사에 출제하시는 문법 포인트를 반복해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했을 때, 심화된 문제도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복습자료가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문법 포인트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것들만 알아도 현재 기출 된 문제들을 대부분 다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이 수업시간 중간 중간에 다른 이야기나 사례들로 문법을 설명하실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All is well.”입니다. 인도 영화 ‘세 얼간이’의 명대사를 영어 문법으로 접근해서 설명해주셨는데 실제로 올해 시험에 기출 된 문법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이렇듯이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하나하나 놓치지 말고 필기했다가 복습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어휘

어휘는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무조건’ 이현아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세요. 의심조차 하지 마시고 선생님께서 칠판에 적어주시는 모든 단어를 암기하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단어스터디도 무조건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처음 기본이론 수업을 들으면서 단어쯤이야 혼자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결국 결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기본이론 과정에서 선생님께서 Real 2000 단어 스터디를 만들어주셨습니다. 단어스터디를 기본이론과정에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다른 어휘 교재(콤팩트 Voca 500)를 가지고 서로 마음이 맞는 분끼리 4~5명 모이셔서 스터디를 진행하는 것도 추천합니다.(스터디만 하세요. 스터디가 친목을 쌓으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어휘는 크게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현아 선생님만 믿고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저보다 앞서 수기를 남긴 다른 합격생들이 쓴 글을 보시면 ‘갓현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믿고 따라가시면 여러분의 입에서도 저 말이 나옵니다)

 

3. 생활영어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 생활영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항상 기출문제를 풀 때마다 생활영어를 하나씩 틀렸고, 선생님께 상담도 받았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선생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시면서 어휘 외에도 다양한 생활영어 표현과 관용표현을 알려주실 때가 있습니다. (물론! 올해에도 수업시간에 정리해주신 표현이 나왔습니다.) 이런 것들을 놓치지 말고 암기하신다면 생활영어를 푸실 때에 큰 어려움 없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4. 독해

마지막 독해는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부분이 가장 적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올해 시험에서 영어 점수를 끌어올리지 못한 가장 큰 주범(?)이 독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문법 및 구문독해가 안되시면 독해자체를 못하실 겁니다.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시겠지만, 독해라고 해서 무작정 읽고 해석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법에서 배우는 관용표현(동명사, to부정사, 조동사 등)을 모르시면 정확한 독해가 안 된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문법이 되신 후에 어휘와 구문독해를 연습하시면 기출 문장들을 해석 하시는 데 크게 문제가 없을 겁니다. 이렇게 준비가 되신 후에 이현아 선생님이 출제하시는 실전모의고사에서 알려주시는 독해의 유형별 풀이방법을 들으신 다면, 독해를 푸시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드리고 싶은 모든 말이었습니다. 제가 쓰고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활을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도전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작도하기 전에 겁먹고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여러분의 앞에 있는 시험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정으로 기도하겠습니다.

Ps. 모르는 게 있으면 반드시! 선생님께 질문하고 상담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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