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LEET 최고 전략과 선택…법률저널 L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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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LEET 최고 전략과 선택…법률저널 LEET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3.29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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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부터 접수…2천500만원 장학금 수여
LEET의 새로운 기준 제시, 법률저널 LEET
‘본시험’에 강한 ‘법률저널 LEET’면 충분해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0학년도 대비 리트 전국모의고사 일정과 신청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작년에는 2018.3.26.부터 접수를 시작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언제부터 접수 가능한지요?”

이처럼 202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리트)을 앞두고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은 본시험보다 어렵지만 본시험에서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 게 로스쿨 수험생들 사이에 소문이 확산되면서 ‘법률저널 LEET’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더욱 뜨겁다.

또한 단순히 모의고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로스쿨 준비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을 겸하고 있어 대학에서 단체로 참여하는 등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 응시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미 5급 공채 수험가에서도 법률저널은 PSAT 적성시험으로 최고의 명성을 쌓아 왔기 때문에 LEET 적성시험에 대해서도 신뢰와 기대감이 더욱 크다. 올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1만 6천여 명이 응시해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런 로스쿨 준비생들의 호평과 기대에 힘입어 올해도 시행 횟수를 6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시험장 대관 등으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21일 오전 대한변호사협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제8회 장학금 수여식에는 법률저널 임직원 및 법조공익재단 사랑샘 이사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금이 지급됐다. 오윤덕 사랑샘 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법률저널이 LEET 적성시험을 시행하는 것은 비싼 학원의 강의를 듣지 않아도 충분히 고득점할 수 있는 LEET 시험의 특성을 살려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만으로 실전에 충분히 대비하고,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면서 최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LEET는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강의를 듣고 성적을 올리는 데는 일정 한계가 있다는 점, 적성시험의 특성상 실제 시험장에서 실전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 본시험에서의 컨디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설전 적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행 회차를 6회로 결정했다.

적성시험인 LEET의 최고 전략은 기출문제와 실제 시험장에서 최대한 많은 실전 연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는 것이다. LEET는 지식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학원 강의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풀이법으로 스스로 체화할 수 있도록 많은 실전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합격생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이에 따라 풀이법의 체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매일매일 새로운 문제의 유형을 접해 보는 것이다. 한정된 기출문제만 풀 경우 나중에는 선지만 봐도 답이 기억나버리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무정성, 무경력, 무휴학으로 로스쿨 입시에 도전한 끝에 올해 서울대 로스쿨 11기로 입학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정세용(22) 씨는 LEET를 준비하는 데 강의는 일절 수강하지 않고 독학했다. 그는 다만,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집이나 시중의 사설 모의고사집을 구입해 풀었던 게 실전에서도 고득점 하는데 쾌나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6월과 7월에는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법률저널 LEET를 적극 활용했다. 법률저널 LEET를 네 번 응시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힌 정 씨는 “사설 문제의 질은 출제 기관을 불문하고 당연히 기출 문제보다는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단, 법률저널 문제는 기출문제보다 더 어렵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시간을 관리하는 연습이라든지,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라든지, 어렵고 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와 맞닥뜨렸을 때 대응하는 방법을 키울 수 있었다”며 “특히 시험장에서 남들이 같은 문제를 저보다 먼저 풀고 책장을 넘기는 소리를 들으면 매우 긴장하는 타입이었는데, 수차례 걸친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심적으로 단련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21일 21일 오전 대한변호사협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제8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의 또 하나의 특징은 시험장소의 다양화다. 단순히 수익만을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수험생들의 실제 시험장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실제 시험장을 확보해 시행한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문 바로 앞에 배정돼 신경 쓰이기도 하고 반대로 에어컨 바로 가까이 배치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맨 앞자리에서 감독관의 눈길 아래 시험을 봐야하기도 하고 옆자리에 다리 떠는 사람이 올 수도 있다. 시험 보는 중간에 생리현상이 찾아오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모든 LEET 공부를 실전처럼 하는 것은 어렵지만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전 상황을 간접경험해 보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만 본시험에서도 주위 환경에 흔들림 없이 실전 감각을 최고로 유지할 수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장학금 규모를 총 2,500만원으로 향학 열기를 고취할 예정이다.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법률저널 미래상(1명)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희망상(2명)은 각 150만원, 인재상(5명)은 각 100만원, 이룸상(10명)은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경제적 사정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수험생을 위한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사랑샘 미래상(1명)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사랑샘 희망상(2명) 각 150만원, 사람생 인재상(5명) 각 1000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총 6회 적성시험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실시계획은 4월초 확정시 공지할 예정이며, 접수는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각 시험장마다 선착순으로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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