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기상직 9급 공무원시험, 6일 ‘여의도중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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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기상직 9급 공무원시험, 6일 ‘여의도중학교’에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3.29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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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17.5대 1...필기시험 4월 6일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오는 4월 6일 시행되는 기상직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장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중학교이다. 시험 당일 고사장은 오전 8시 10분 이후 개방되며 응시생은 9시 1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관리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시험 시행 전까지 시험실에는 입실할 수 없으나 당일 교통 혼잡이 우려되므로 수험생은 시험장소, 교통편, 이동소요시간 등 동선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당일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며 수험생 이외에는 시험장에 출입 및 외부차량 주차를 허용하지 않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 기상직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는 응시자 모습 / 법률저널 자료사진

이날 시험은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되며 국어, 영어, 한국사, 기상학개론, 일기분석 및 예보법 등에 대해 시험을 치른다. 이날 답안지의 모든 기재 및 표기사항은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사용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득점 불인정, 가산점 미반영 등)은 응시자 본인에게 귀책사유가 있다.

특히 시험 종료 후에 답안지 작성을 하거나, 시험관리관의 답안지 제출지시에 불응하는 행위 등을 위반할 경우 해당 시험이 무효처리될 수 있기에 답안지 작성 시 유의해야 한다.

가산특전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필기시험 시행 전일(4월 5일)까지 해당 요건을 유효하게 갖춰야 하며 OMR 가산표기란에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

참고로 올해 기상직 9급은 20명 선발에 349명이 지원,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5월 7일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 게시될 계획이다. 이후 일정은 ▲면접 5월 27일~31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3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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