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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 정보 찾는 여섯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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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 정보 찾는 여섯 가지 방법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3.20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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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공기관 채용 현황 공개된 곳 ‘클린아이’

비지방공공기관 알리오, 취업포털 등 활용해야

향후 모든 공공기관 채용 정보 ‘워크넷’ 통합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올해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2만 5,000여 명으로 코레일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상반기 채용일정을 진행 중이다.

공공기관 목표로 하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관심이 있는 해당 공공기관 채용 홈페이지를 매일 들어가 보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한 기관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을 동시에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에 해당 홈페이지를 매일 들어가는 것은 투자에 비해 소모되는 시간이 크다.

특히 올해 공공기관 경영정보 통합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등재된 공공기관 수가 339개에 달하기에 수백 개의 채용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정부도 이러한 사정을 알고 알리오, 클린아이 등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별도로 모아 운영하고 있으며 잡코리아 등 사기업에서도 공공기관에 대한 채용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에 대한 채용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알리오’(공공기관 채용 정보 시스템 / 기획재정부 운영)

공공기관들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 신규채용현황을 알리오(www.alio.go.kr)에 공시할 의무 있다. 상반기나 하반기 대규모 공채는 알리오를 통해 채용정보가 공개되지만 기관이 급히 채용해야 하는 경우 채용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알리오는 고용형태별로 △정규직 △무기계약직 △비정규직 △청년인턴(체험형) △청년인턴(채용형)으로 나누어 해당 직군을 찾기 쉽게 구분해 놓았다. 이외에도 △채용분야(금융, 전기 등) △근무지(서울, 경기 등) △학력정보 △채용구분(신입, 경력 등) 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취준생은 본인의 장점을 활용해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알리오는 채용일정 중 경쟁률, 최종합격자 등의 현황을 기록한다. 이 때문에 특정 공공기관에 관심이 있는 자는 해당 기업에 대한 검색을 통해 수년간의 경쟁률 및 합격 인원에 대한 데이터를 모아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클린아이’(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 행정안전부 운영)

클린아이(www.cleaneye.go.kr)는 지방자치단체의 교통, 시설관리, 택지개발 등 지방공기업에 대한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 홈페이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경영하거나, 법인을 설립하여 경영하는 기업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개별 지방공기업의 경영정보 등을 통합 공시해오고 있다.

지방공기업 공개시스템은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해당 기관의 지방공기업 소식지를 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준생은 해당 기관의 자기소개서나 면접 등을 준비할 때 해당 자료를 참고해 좀 더 면밀히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커리어 등 취업포털

취준생이 대기업, 중견기업 등 사기업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창구가 취업포털이다. 다만 취업포털은 사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 대한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일부 공공기관 채용 담당자들은 결원으로 급히 채용이 필요한 경우 취업포털을 통해 채용공고를 내는 경우가 빈번하다.

취업포털은 공공기관에 대한 알림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시간 채용정보 획득이 용이할 수 있다. 특정 공공기관에 관심이 있는 취준생은 취업포털 검색 후 관심기업으로 등록해 두면 해당 공고가 올라올 때마다 이메일 등을 통해 채용속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포털은 공공기관 항목을 개설해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공준모’(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 네이버 카페)

공준모는 지난 2010년 개설된 네이버 카페로 공공기관에 대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 카페는 ‘Weekly 채용캘린더’를 개설해 매주 채용 현황을 갱신한다.

수백개의 공공기관에 대한 채용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취준생은 주 단위로 채용소식을 검색하고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특성상 취준생들 간 채용정보에 관한 쌍방향 소통을 이어갈 수 있어 스터디, 채용질문 등의 조언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 운영진은 취준생이 공기업 준비 시 관심을 둘만 한 연봉, 정규직 채용규모, 신입사원 채용현황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해당 기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창구가 될 수도 있다.
 

‘공준모’(공공기관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 다음 카페)

다음에서 운영하는 공준모는 2002년 이후 개설된 카페로 공공기관에 관한 채용정보가 주를 이룬다.

이 카페는 설립 역사가 오래된 만큼 지난 현재 채용공고뿐만 아니라 2011년 이전의 공공기관 채용정보도 따로 모아두었기 때문에 관심 공공기관이 해마다 어떻게 채용해왔는지를 정리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워크넷’(민간+공공 통합일자리 서비스 제공 /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 운영)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 관한 채용비리 전수조사를 시행한 이후 채용과정에서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개경쟁 원칙 및 외부위탁 채용 활성화 등의 개선책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기관장 등이 자의적으로 특별채용을 할 수 없도록 관련 규정 일괄 정비 △전문기관 위탁 활성화 및 관리 강화 △퇴직자 등 내부인과 유사한 외부위원 또는 전형단계별 동일 외부위원 선정 금지 △전 공공기관의 모든 채용정보를 일괄 등록·제공 등이다.

이중 모든 공공기관의 채용정보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알리오, 클린아이 등에 등재된 채용정보가 워크넷(work.go.kr)에도 자동연계될 방침이다. 알리오나 클린아이에 등재되지 않은 기타공직유관단체의 채용정보는 직접 워크넷 등록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별 분산되어 있던 채용정보가 워크넷을 통해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 진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공기관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구직활동에 대한 편의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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