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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이 되고 싶나요?” 가락동네형의 수험일기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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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7  18: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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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순간부터 현직 생활까지’ 모두 담은 진솔한 이야기
“1년을 똑바로 버티면 누구든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어요”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저 막연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가득하던 평범한 대학생이 있었다. 휴학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거치면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이 무엇일지를 생각해봤지만 가만히 책상 앞에 앉아서 업무를 하는 사무직보다는 몸으로 할 수 있는 활동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정도에 머물렀다.

소방공무원이 된다는 생각은 스물여섯 살이 될 때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그렇게 미래에 대한 고민에 여념이 없던 어느 날, 카페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가 던진 “소방관은 어때?”라는 말 한 마디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하루 종일 ‘내가 소방관이 된다면 어떨까?’, ‘소방관이 되면 어떤 일을 하게 될까?’하는 생각을 했다. 소방관, 나아가 공무원이 된다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고 제대로 알지도 못했다. 심지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로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펜을 든 모습을 상상해 본 적도 없었다.

스물여섯의 청년은 스스로에게 물었다. ‘내게 만족스러운 삶이 될 것인가?’ 그 대답은 ‘그렇다’였다. ‘소방관으로서 평생을 산다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겠다’는 답을 얻은 순간 그의 꿈은 정해졌다. 그는 선택의 순간부터 최종합격이라는 기쁨을 누리기까지의 매 순간을 수험일기로 기록했고 그 이야기들은 ‘가락동네형의 수험일기’이라는 이름의 책으로 세상에 나와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또 다른 청춘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소방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는 물론 소방관이 공무원이라는 것도 몰랐던 가락동네형이 자신의 꿈을 정하고 최종합격까지 걸린 시간은 1년 반 남짓, 실제 수험기간은 고작 10개월이었다. 관련 내용을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었기에 시작은 ‘정보 습득’이 될 수밖에 없었다. 소방공무원 선발 방식, 시험 일정, 응시 요건, 시험과목 등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정보들부터 체크했다.

기본적인 정보들을 습득한 다음에는 합격수기 읽기, 가산점 취득에 이어 본격적인 수험 준비에 돌입했다. 가락동네형은 각 시기별로 소방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해 준비한 것들을 세세하게 기록해뒀다. 공부방법도 과목별, 방식별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필기시험은 물론 체력시험 준비, 면접시험 준비 과정과 경험까지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수험생들이 궁금해 할 이야기들이 모두 담겨 있다.

그 중에서도 스스로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한 부분은 많은 수험생들에게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 내에 합격을 이루기 위해서는 분명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가락동네형이 소개하는 ‘내가 합격할 수 있었던 15가지 이유’는 다른 수험생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유념해야 할 만한 이야기들이다.

또 합격 한 이후의 교육과 현직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수험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이다. 사실 수험생 단계에서는 합격 이후의 이야기는 그저 막연한 이미지에 그칠 수밖에 없다.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구체화하는 것은 보다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도 보다 훌륭한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출근할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느낀다는 가락동네형의 일기 한 구절을 전하고 싶다.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근무하고 있다. 늘 감사한 건 일요일마다 불평불만인 친구들과 달리 출근하는 날이 행복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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