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합격 전략은 ‘실전모드’…법률저널 PSAT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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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합격 전략은 ‘실전모드’…법률저널 PSAT ‘후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2.11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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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현장 응시자에 마지막 ‘1+1’ 이벤트 실시
9회 봉원중 고사장도 ‘마감임박’해 서둘러야
10회 신림중 시험장 잔여석 11일 현재 31석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원서접수 마감을 하루 앞둔 가운데 수험생들은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며 합격을 향한 담금질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본시험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제 합격 전략은 ‘실전모드’다. 합격 전략의 핵심은 실전감각 극대화와 취약 부분 보완이다.

특히 PSAT은 시험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시험이기 때문에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를 푸는 연습은 필수적이라는 데 수험생들은 대체로 동의한다.

다양한 시험장에서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문제풀이 연습을 반복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실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샘플의 대표성이 없는 소수의 모집단이 모이는 전국모의고사는 의미가 없다. 이는 ‘그들만의 리그’로 준거를 삼을 만한 객관성 없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신의 실력이나 위치를 가늠할 수도 없다.

절대다수의 수험생들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몰리는 이유도 전국의 응시생들이 고루 분포된 상태에서의 객관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PSAT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90분 이내 모든 문제를 다 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 푸는 전략이 필요한 시험이다. 문제 푸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한 수험생들은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전국모의고사의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시간 사용 스킬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전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또한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나 약점을 파악해 보완할 수도 있다. 특히 실전연습은 자주 틀리거나 실수가 잦은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의 약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이유로 합격자들도 실전연습을 반드시 경험해 볼 것을 주문한다. 시험이 임박했을 때 전국모의고사 등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풀이법의 체화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모의고사를 통해 매일매일 새로운 문제를 접하는 방법이다.

막바지 실전연습을 위해 개별 신청자뿐만 아니라 대학의 고시반들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대거 참여하면서 실전감각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여타 모의고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모집단이 커 객관적인 준거와 실전다운 연습으로 본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요 대학의 고시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고시촌 고사장인 삼성고와 신림중, 봉원중, 그리고 언남고에서 실시하게 된다.

삼성고 시험장은 일찌감치 마감됐으며 오는 16일 시행하는 제9회 시험의 봉원중 고사장도 곧 마감을 앞두고 있을 만큼 원서접수를 마친 수험생들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뛰어들고 있다. 10회 신림중 고사장도 마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1일 현재 잔여석이 31석 뿐이다.

지방의 고사장 중에서도 부산과 대전 고사장은 당초 임차한 고사실 수용인원이 초과돼 고사실을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막바지 실전다운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야 응시할 수 있다.

한편, 16일 시행하는 제9회 응시자에게는 ‘1+1’ 이벤트가 시행된다. 총 세 번의 이벤트 중 잉번 9회가 마지막이 되는 셈이다.

‘1+1’ 이벤트는 현장 응시자에게 엄선된 전국모의고사 한 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다. 문제 세트는 현장에서 시험 종료 후 제공하며, 해설은 e-book 형태로 법률저널 ‘5급 공채 PSAT’ 게시판에 게시한다.

‘1+1’ 이벤트에 제공되는 ‘엄선 전국모의고사’는 엄선된 문제로 구성됐기 때문에 문제의 오류가 거의 없고 문제의 완성도 또한 높아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5급 공채 원서접수가 12일 마감된다. 원서접수 기간이 짧기 때문에 자칫 접수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매년 원서접수 기간에 접수를 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나오고 있어 접수기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원서 접수방법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접속하여 할 수 있다. 올해부터 접수기간 이내에는 24시간 접수할 수 있다.

응시자는 응시원서에 표기한 응시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만 제1차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제2․3차시험은 서울․경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별 구분모집 응시자는 반드시 지역모집 단위별 제1차시험 응시지역을 확인하여 표기하여야 하며, 해당 응시지역에서만 제1차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선발예정인원이 10명 이상인 모집단위(5급 공채 지역별 구분모집 분야는 제외)에서 지방인재채용목표제를 적용 받고자 하는 자는 응시원서에 지방인재 여부를 표기․확인하고, 본인의 학력사항을 정확하게 기재하여야 한다.

장애인 등 응시자는 본인의 장애유형에 맞는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유형별 편의제공 기준 및 절차, 구비서류 등은 응시원서 접수 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접수기간에는 기재사항(응시직렬, 응시지역, 선택과목, 지방인재 여부 등)을 수정할 수 있으나,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수정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인사혁신처에서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는 복수로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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