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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속 법률저널 제8회 PSAT모의고사에 2천3백여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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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속 법률저널 제8회 PSAT모의고사에 2천3백여명 응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2.09 19: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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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D-day 29, 실제 시험과 같은 출제로 호평
가채점 평균, 헌 65.8, 언 70.1, 자 61.5, 상 69.4점

9회, 마지막 '1+1' 이벤트...현장응시자 문제 세트 추가 제공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PSAT(공직적격성평가시험)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입법고등고시 ▲지역인재 7급 선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2,300여 명의 수험생이 9일 실전을 다지기 위해 법률저널 제8회 PSAT 전국모의고사를 응시했다.

이날 시험은 영하 8~9도에 이르는 혹한 속에서 △서울 삼성고, 신림중, 언남고 △대전 남선중 △대구 계명대 △부산 부산대 △광주 조선대 △전주 전북대 등 전국 거점 고사장에서, 또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동국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 △부산대 △경북대 △전북대 등 20여 대학고시반도 참여한 가운데 본시험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자아냈다.
 

▲ 9일 법률저널 제8회 PSAT 전국 모의고사를 치르기 위해 신림중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응시생들 / 김민수 기자

법률저널이 매 교시가 종료된 이후 삼성고, 신림중 고사장의 일부 응시생 약 150여 명의 답안지를 가채점한 결과 ▲헌법 65.8 ▲언어논리 70.1 ▲자료해석 61.5 ▲상황판단 69.4점이었다.

이번 시험은 전체적으로 실제 기출문제와 비슷하게 내려고 노력한 부분에서 칭찬을 받았지만 선택지 정답 근거가 기출처럼 조금 더 명확하길 바란다고 다수 응시생이 말했다.

헌법은 체감난도가 낮았다는 반응이다. 이는 본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많은 수험생이 헌법 조문과 판례공부에 공들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한 응시생은 “법률해석 문제가 쉬웠다. 정족수 문제도 적었는데 이는 그동안 기출 문제서 다뤄진 비중과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언어논리는 다수 응시생이 쉬웠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험이 쉬웠다는 것은 지난 7회 언어 가채점 점수(53.1점)에 비해 17점 상승한 평균점수(70.1점)가 이를 뒷받침한다. 다만 매번 평균점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것은 수험생에게 불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만큼, 고른 점수가 나오도록 검수하여 달라고 당부하는 이도 있었다.

A 응시자는 “어려운 지문은 어렵고 쉬운 지문은 쉽게 나왔다”며 “어려운 지문이더라도 기출 지문처럼 선지를 추론할 수 있거나 논리적 사고를 통해 정답에 도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B 응시자는 “지난 6회 시험과 비교해 100% 발전했다. 이번 시험은 논리 문제도 깔끔하고 답도 제대로 떨어지는 게 많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자료해석은 기출 변형으로 출제가 이루어졌고 문제 자체도 무난했다는 반응이다. 다만 문제마다 상당수의 각주가 포함돼있어 분석에 필요한 시간이 길었다는 견해도 있었다.

C 응시자는 “이번 시험은 17년도 기출을 변형한 것 같다”며 “이렇게 출제가 계속 이루어진다면 실제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회를 남겼다. D 응시자는 “문제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분석과 계산에 할애하는 지문이 많았다”고 했다.
 

▲ 법률저널 주최한 제8회 PSAT 전국 모의고사가 9일 서울 삼성고, 신림중, 언남고, 부산 부산대, 대구 계명대, 대전 남선중, 전주 전북대, 광주 조선대 등의 거점고사장에서, 또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고시반에서 약 2,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삼성고 고사실에서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는 응시생들 / 김민수 기자

상황판단은 18년도 기출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는 평이다. 다만 문제 자체가 난이도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곳곳에 함정이 있었다는 평이다. E 응시자는 “법조문과 일치부합문제가 평이했으나 함정을 파놓은 부분이 있어 꼼꼼히 확인해야 했다”고 말했다.

F 응시자는 “기출스럽게 문제를 낸 것이 보였다”면서 “퀴즈, 계산 등의 문제도 시간이 걸렸을 뿐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고 했다. G 응시자는 “보기에는 복잡해 보이는 문제도 있었지만 능력치 구슬문제처럼 ㄱ, ㄹ 선택지를 제치면 정답이 나오는 선택지가 많았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법률저널의 PSAT 전국 모의고사는 2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제9회 2월 16일 ▲제10회 2월 23일 등이다.

오는 16일 치러지는 제9회는 마지막 '1+1' 이벤트 회차다. 현장 응시자게에 추가로 '엄선 모의고사' 한 세트를 더 증정한다. 엄선 모의고사는 '엄선'된 문제로 수험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한 신청접수는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실제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일반 수험생뿐만 아니라 주요 대학 고시반 등의 참여가 한층 증가하면서 모집단도 지속적으로 커질 예정이다.

특히 삼성고 고사장은 제10회까지 신청자가 모두 마감됐다. 다른 응시장도 잔여석이 얼마 남지 않아 각별히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법률저널은 6회 시험부터 10회까지 모두 응시한 자를 대상으로 PSAT 성적 평균을 산정해 성적우수자 순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성적이 우수한 장학생은 13명을 선발하며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작년보다 수상자는 줄이고 각 상의 장학금의 액수를 높였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수험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5명의 면학 장학생도 선발,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면학 장학생 선발되기 위한 요건은 PSAT 적성시험 성적 상위 30% 이내이다. 수상자 발표는 3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와 선발된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장학금 수여는 3월 말 예정이다.

성적우수자는 법률저널이 시행하는 PSAT 적성시험 10회 중 6∼10회를 모두 응시한 자로, PSAT 성적을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면학 장학생 선발 역시 PSAT 성적 상위 30% 이내에 든 자 중 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자를 선정한다.

참고로 2019년도 5급공채(행정, 기술), 외교관후보선발, 7급 지역인재 선발 제1차 시험(헌법·PSAT)은 내년 3월 9일(토), 입법고등고시 제1차는 3월 16일(토)에 실시된다.

5급 공채 및 외교과후보자 원서접수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원서접수 기간이 짧기 때문에 접수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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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2-09 22:15:17
저번회차에 비해 100프로 발전했다는 말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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