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호 한국법학교육원 언어영역담당
1. 글의 이해
요약-물리학자들은 진공방전 실험 중 음극선을 발견하였는데, 이것의 입자는 e/m이 수소의 1000배이고 e는 동일하므로 결국 음극선 입자는 수소 원자 질량의 1/1000임을 알아냈고 이것이 ‘전자’이다.
①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달라지지 않습니다.
③전기장이나 자기장을 걸은 것은 음극선이 휘어지는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고, 전자의 질량은 e/m을 통해 간접적으로 산출했습니다.
④기체의 종류와 관계없이 동일한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2. 글의 이해
요약-근대 시민법 질서는 형식적 평등은 보장하나 자본주의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실질적 평등을 보장하지는 못하였기에 노동법이 형성되게 되었다. 노동은 인격이 있는 상품으로 여타 물품과는 구별이 되므로 노동 인격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권리를 보장하는 법적 장치가 생겨난 것이다.
③두 번째 단락을 통해 근대 민법은 사용자와 노동자를 평등하게 배려하려는 의도를 가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용에서 노동자들이 착취를 당한다는 거죠.
3. 문제해결력
A-두 명은 포크를 집지 못하므로 조건4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B-연장자가 연하자의 식기를 뺏을 수 있으므로 조건 3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묻는 문제입니다.
4. 글의 이해
단락2-무기물에서 유기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것을 섭취하는 종속영양 단계
단락3-독립영양단계 생물과 육상생물 출현의 과정
ㄱ 자외선은 무기물이 유기물로 전환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합니다.
ㅁ 독립영양생물
5. 유추
제시문은 자발적으로 형성된 네트워크가 쉽게 허물어지지 않음을 이야기합니다. 단락1에서는 테러의 대상이 되는 네트워크를, 단락2에서는 테러 조직 내부의 네트워크를 소재로 삼고 있죠.
①④네트워크가 붕괴되는 모습이므로 제시문과 부합하지 않습니다.
③바이러스를 단락2의 테러조직으로 이해하면 단락2의 유추임을 알 수 있습니다.
6. 반박
ㄹ 오프라인 기업들의 경쟁력 상실을 우려하는 견해에 대해서는 그들(오프라인 기업)의 역량이 만만치 않음을 들어 재반박해야하는데, a는 오히려 ㄹ의 의견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7. 글의 이해
①미국에 비해 시장소득불평등도와 가처분소득불평등도의 격차가 적은 것으로 보아 우리의 소득재분배기능이 약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②④제시문은 사실에 대한 언급이지 가치에 대한 평가가 없습니다.
③미국의 시장소득이 더 불평등합니다.
⑤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8. 기타 상황판단
ㄱ 복잡성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고, 조직의 지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조직이 경직되어 있다는 것이므로 ‘자율적’ 업무수행을 강조해야겠습니다.
ㄴ 전문화된 영역 상호간의 지속적 조정자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보기의 기능별 전문가 유치는 적절한 방안이 아닙니다.
ㄷ 일률적 진급제도에 대한 불만을 극복하는 방안은 성과급과 같은 것입니다.
ㄹ 엄격한 기강으로 인한 정서적 교감의 결여를 해소하는 방안이 개인중심의 사고 강화는 아니겠죠.
9. 문제해결력
ㄱ 상위 3사의 점유율이 78%지만 3위 사업자가 10%의 점유률에 미치지 못하므로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아닙니다.
ㄴ 상위3사 점유률 83%이고 3위 사업자가 13% 점유율을 보이므로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됩니다.
ㄷ HHI지수는 클수록 시장집중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ㄴ에서 합병 후가 집중도가 높으므로 당연히 HHI지수가 합병 전보다 큽니다.
ㄹ 상황1의 HHI=0.4*0.4+0.4*0.4+0.1*0.1+0.1*0.1=0.34
상황2의 HHI=0.3*0.3+0.3*0.3+0.3*0.3+0.1*0.1=0.28이므로
상황1이 시장집중도가 높고, 다시말해 경쟁의 정도가 ‘약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ㅁ HHI는 1일 때가 가장 높은 값을 가집니다.
10. 기타추론
요약-과학에서 혁명적 변화는 기존의 개념으로는 수용할 수 없는 자연 법칙 자체의 변화이고 용어들의 개념도 변한다.
①③제시문이 과학의 진보성이나 목적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⑤제시문에서 확인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④‘정상적 변화과정에서는 혁명적 변화와는 달리 기존의 법칙을 변경할 이유는 없으므로 반대 사례를 무시할 이유는 없습니다.
11. 기타추론
요약-모든 인간 행위는 프로이트와 아들러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외견상의 완벽함이 오히려 약점이 된다.
‘이끌어낼 수 있는 필자의 주장’은 제시문을 통해 ‘도출할 수 있는 것’ ‘추론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④마지막 문장을 통해 추론할 수 있습니다. 후속단락은 이 이론들의 약점에 대한 서술이 이어질 것입니다.
①같은 열등감이 정반대의 행동으로 나타남을 제시문은 보여줍니다.
②모든 행위를 이 두 이론이 설명해낼 수 있다고 필자는 이야기합니다.
③인간심리가 양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12. 기타 상황판단
ㄱ 급브레이크를 밟았는지 아닌지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ㄴ 해골커브는 사고다발지역 즉 난코스임을 보여주는 것이지, 운전자의 주의력이 저하되는 곳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ㄹ 몇 명이 사망했는지 아니면 아무도 사망하지는 않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13. 전제와 가정
숨겨진 전제를 찾는 문제입니다. 일단 주어진 제시문의 논증을 재구성해보면,
전제-1 대중에게 호감을 주는 곡은 대개 1/f 음악이다.
2 과학자들은 자연의 소리가 대부분 1/f 패턴임을 밝혀냈다.
( )
따라서, 결론-대중에게 호감을 주는 음악이 대개 1/f음악인 이유는 음악과 자연의 소리 사이의 구조적 유사성때문이다.
괄호에 어떤 추가 전제를 넣으면 결론이 더 설득력을 가질까요? 결론은 전제2가 전제1에 영향을 끼쳤다는 내용이므로 ‘대중은 자연의 소리에 호감을 가진다’라는 내용이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주관식으로 설정해도 답이 하나밖에 나오지 않겠습니다.
14. 퍼즐식 연역추리
1차재배정 2차재배정
병돌:총 홍
정돌:홍
갑순:기
을순:영
에서 원칙1이 1차재배정에 적용되면 원칙 2나 3을 2차재배정에 적용해도 병돌이 홍보팀에 갈 수 없게 되므로 원칙 2와 3이 재배정에 적용되야 합니다. 따라서, 원칙2-3 순으로 적용하거나 원칙3-2로 적용되야합니다. 최종 수습부서는
병돌:홍보팀 정돌:총무팀 갑순:영업팀 을순:기획팀 입니다.
15. 연역추리
ㄴ과 ㄷ이 정언명제이므로 집합으로 그려보면 다음과 같고 정답이 3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①공격수라면 안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②둘 중 하나를 충족해야하는데 둘 다 충족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과장이 A팀의 공격수일 경우에는 검은 상의를 입고 있고 또한 축구화를 신고 있지 않습니다.
④공격수라면 안경을 쓰지 않습니다.
⑤검정색 상의를 입고 있는 건 맞지만 안경을 쓰고 있을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16. 연역추리
ㄱ ㄴ ㄷ ㄹ 이 모두 참임을 가정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풀면,
ㄱ-델타를 지웁니다.
ㄴ-둘 중 하나가 성립해야 하는데 ㄱ에 의해 X행성은 베타를 침공합니다.
ㄹ-ㄴ에 의해 X행성은 감마를 침공하지 않으므로 지웁니다.
ㄷ-ㄹ에 의해 X행성은 알파를 침공합니다.
ㄱ-ㄴ-ㄹ-ㄷ의 순으로 풀면 쉽게 답을 내는 문제입니다.
17. 전단락 및 후속
요약-시간여행 중의 행위에 의해 역사가 바뀌면 논리법칙에 위배되는 모순이 발생한다는 의견을 반박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다.
주관식으로 생각하면서 풀 수 있어야겠습니다. 결국 반박의 문제인데, 제시문에서 결론의 전제로 삼고 있는 내용 ‘시간여행 중의 행위가 역사를 바꿀 수있다’를 공박하는 것은 ②입니다. ⑤시간여행을 옹호하는 사람의 주장이긴 한데 제시문이 시간여행이 역사를 후퇴시킨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므로 제대로 된 반박이 아닙니다.
18. 주장강화/근거의 제시
논증으로 재구성해보면
전제1:이이의 십만양병설은 제자의 기록 이외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
전제2:10만양병설은 현실적으로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전제3:제자의 기록도 의심스럽다.
따라서, 결론: 10만양병설은 신빙성이 약하다.
ㄱ ㄴ: 제시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지 결론을 위한 근거(전제)가 아닙니다.
19. 명제
‘~만’이 있는 명제를 문제화했습니다.
가를 집합 관계로 나타내면,
이고 나+다는 가와 양립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②나+다와 같은 입장이고 가를 약화시키는 내용입니다.
예상문제가 그대로 출제되었습니다.
20. 비판/반박
ㄱ 은 전제 1을 공격합니다.
ㄷ은 전제 2를 공격합니다.
ㄴ-제시문의 논증은 전제를 모두 참으로 가정할 경우 결론이 필연적으로 도출되는 연역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양도논증의 꼴을 띄고 있습니다. 연역의 여부를 결정짓는데 전제의 사실적 참 거짓 여부는 무의미하다는 점을 주의해야겠습니다.
21. 글의 이해
ㄱ 단락3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수평적 거래 관계의 법적 제도적 보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ㄴ 기업들이 공장을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의 아웃소싱 업체와 협력하는 것입니다.
22. 글의 이해
요약-생리학을 철학에 접목시킨 실험심리학은 과학적 방식을 추구하고 철학과 다른 학문임을 선언했고 독일에서 발전하였다.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에 비해 생리학이 아직 확장단계라는 점, 대학교수직에 대한 낮은 경쟁, 학문 전문화의 미숙(프랑스) 등으로 인해 실험심리학이 발전하지 못했다.
①제시문을 통해 알 수 없습니다.
23. 기타추론
ㄱ과 ㄷ, ㄴ과 ㄹ이 같은 개념임을 파악하는 문제입니다.
참고로 A는 전통적인 다윈 진화론의 ‘적응주의’, B는 굴드의 ‘반적응주의’에 해당합니다. 굴드는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인 도킨스와의 논쟁으로도 유명하죠.
24. 문단배열
단락을 배열하는 실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네안데르탈인의 소개 및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에 대한 오늘날의 논쟁
마-그러나 두 집단은 동시대에 살았다는 것이 밝혀졌고, 새로운 증거에 의해 두 집단이 별개의 종임도 밝혀졌다.
가-증거1
라-이런 증거는 회의적이다. 그러나, 네안데르탈인 아기에서 추출한 DNA도 현대인과 구별됨이 확인되었다. (증거2)
다-아기의 DNA분석에 대한 의심과 크로마뇽과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섞였다는 주장을 지지하는 근거.
25. 견해(입장)의 차이
①②③⑤는 공통적으로 개인의 인권 및 프라이버시의 침해에 대한 대응 또는 판결을 담고 담고 있습니다. ④는 네트워크를 통한 무단 유포를 제제하여 저작권을 보호하려는 경찰의 조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26. 개론서 인용 추론
①4단계 ②2단계 ③1단계 ④3단계 ⑤5단계
27. 기타 상황판단
①의사판단이나 표현을 할 수 없으므로 자의적 안락사도 능동적 안락사도 발생할 수 없습니다.
②후자의 ‘반자의적’이니 당연히 살인시비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자도 ‘적극적’이기 때문에 비록 자의적이라도 안락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안락사에서 주요쟁점이 되는 것이 자의적인 가운데 적극적인 안락사가 살인행위냐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④ㄴ의 관점에서는 환자가 고통에 생존하느니 죽는 것이 더 이익(행복)이라고 판단할 수 있으므로 안락사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
⑤ㄷ은 적극적, 소극적 안락사를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28. 비판/반박
특허출원에 대한 특허청 거절의 근거는 특허법 제 29조 2항입니다.
이에 특허출원인이 반박의 근거로 삼으려는 대법원 판례는 이 법조항을 해석하면서 특허기술의 진보성 유무를 ‘기술적 구성의 차이와 작용효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판시하였습니다. 출원인의 반박이 이에 준해서 이루어져야겠습니다.
ㄱ 기술 분야가 다르다고 주장하므로 판례의 내용과 부합합니다.
ㄷ 제품 구성성분의 차이를 주장하므로 판례의 내용과 부합합니다.
ㅁ 차별화된 작용효과를 주장하므로 판례의 내용과 부합합니다.
29. 문제해결력
ㄱ- 연구기간이 3개월일 때 성능점수 5점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회비용은 환경점수 5점입니다. 연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연구기간이 6개월이라면 성능점수 향상은 74-64=10인데, 그 기간에 환경연구를 했다면 환경점수가 74-65=9이므로 성능점수 5점향상 당 환경점수 4.5점 향상이 이루어지므로 기회비용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연구기간과 관련이 있습니다.
ㄴ-B국 진출 목표의 경우: A국은 환경연구 3개월+성능연구 9개월=12개월
C국 진출 목표의 경우: A국은 환경연구 6개월+성능연구 3개월=9개월 연구기간이 더 단축되군요.
ㄷ- 두 국가 모두 진출하려면 ㄴ해설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연구 6개월+성능연구9개월=15개월의 연구가 소요됩니다.
ㄹ과 ㅁ- ㄴ의 해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성능연구를 먼저 9개월 하고 환경연구를 하면 B국에 먼저 진출한 후 C국에 진출하기까지 3개월이 더 걸립니다. 환경연구를 먼저 하고 성능연구를 하면 C에 먼저 진출한 후 B에 진출하기 까지 6개월이 걸립니다.
30. 기타추론
요약-상대주의가 절대성을 지닌 모든 것을 부정할 때, 단순한 구호의 유행, 욕구의 폭발, 대중예술의 급진성, 정신분열 등의 부작용을 낳게 된다.
ㄱ-모든 형태의 절대주의가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잘못된 절대주의는 제시문에서도 붕괴되야한다고 언급합니다.
ㄷ-상대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 것이지 이것이 피할 수 없는 시대의 조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ㄹ 단락1을 통해 추론 가능합니다.
ㅁ 단락1을 통해 상대주의가 극단적 실용주의를 야기함을 알 수 있습니다.
31. 기타추론
제시문에 나타나는 역설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봐야겠습니다.
일반인: 정신(원인)-행동(결과)
일부 인지과학자: 물리적현상(원인)-행동(결과)
즉, 일반인과 인지과학자들은 행동의 원인에 대해 인식을 달리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인이든, 인지과학자든 행동의 원인이 있다는 점은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③은 역설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32. 전제와 가정
숨겨진 전제를 추론하는 문제입니다. 제시문에서 자유주의자들의 주장을 논증으로 재구성한 후 풀어야죠.
전제-1.국가의 간섭을 최소화해야한다.(=국가의 존립에 위협이 되는 경우만 자유권을 제한할 수 있다.=국가의 존립에 위협이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유권을 제한해서는 안된다.)
2. 국가가 추진하는 법안은 국민의 자유권을 제한하는 것이다.
따라서 결론-정부는 그 법안을 제정해서는 안된다.
‘청소년 비행은 국가 존립에 위협을 주지 않는다’라는 전제가 추가된다면 결론이 더욱 설득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이 잘 되지 않는다면 주관식으로 풀어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②전제로 작용하고 있지만 숨겨진 전제가 아닙니다. 제시문에 적시되어 있죠.
33. 연역과 귀납
①둘 다 복통을 일으키지 않았으므로 먹은 것들(냉면, 생수)은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②생선회가 원인
③갑돌이와 병돌이 둘 다 복통을 앓았고 생수와 생선회를 공통으로 먹었는데(일치법), ㄹ을 통해 생수를 배제하면(차이법) 복통은 원인은 생선회가 됩니다.
③생선회가 원인입니다.
참고로 밀의 인과적 귀납을 응용한 것입니다.
34. 연역과 귀납
①철수가 뉴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맞지만 드라마를 좋아하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②영미가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맞지만 뉴스를 좋아하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③철수가 뉴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맞지만, 영미가 스포츠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④영미 철수 모두 스포츠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35. 연역과 귀납
제시문과 ③의 전제와 결론 사이는 필연적 관계입니다. ①②④⑤는 추측에 해당합니다.
⑤기사가 오보일 수도 있으므로 전제와 결론이 필연적인 관계는 아닙니다.
36. 비판과 반박
가에서는 컴퓨터가 인간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사고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나에서는 유추를 통해 하나의 예를 들어, 사고하지 않고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가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즉, 컴퓨터는 기호에 대해 기계적인 반응을 하는 것이지 사고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비유를 통해 주장하고 있습니다.
⑤가의 입장을 지지합니다.
37. 비판과 반박
A의 첫 번째 진술이 주된 주장이고 B의 반박, A의 재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B가 재반박할 내용을 고르라는 것입니다. ③이외에도 ‘자신의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많다.’도 효과적인 반박이 되겠습니다.
②자신의 행위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경우에는 A의 주장에 부합합니다.
38. 비판과 반박
ㄱ ㅁ-논점에서 벗어난 언급입니다.
ㄷ-제시문과 부합합니다.
39. 기타 상황판단
제시문에서 청소년 폭력 증가의 원인으로 영상매체의 폭력물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⑤교내 청소년 폭력에 대한 통계자료를 확보했다고 해서 영상매체와의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40. 타당한 논증의 형식
③은 추측이고 나머지는 연역입니다. 아래의 해서렝서 ①②⑤는 원래의 논증을 다소 변형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①②A이면 B
A
따라서 B
타당합니다.
③A이면 B
~B
따라서 ~A
타당합니다.
④A이면 Band C
B
따라서 C이면 A
부당한 논증입니다.
⑤A or B
~A
따라서 B
타당합니다.
주말PSAT강좌
개강 4/2(토일 오후 1:40-5:10, 언어논리5회+상황판단3회=8회)
겸손하고 알뜰한 강의
한국법학원(888-3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