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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 9천677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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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 9천677명 접수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1.23 17: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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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2.4% 감소…경쟁률 4.8대 1로 '하락'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년도 제54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지원자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지난 1월 10일부터 22일까지 2019년도 제54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9천67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원자 수는 전년도보다 2.4%(239명) 감소한 수치이며, 2년 연속 지원자 1만 명을 밑돌았다. 2016년과 2017년에는 1차 지원자 수가 1만 명을 웃돌면서 인기를 누렸지만 지난해부터 1만 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응지지역별 지원자를 보면 서울지역이 7,874명으로 전체의 81.4%로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지난해(8,067명)보다 193명인 2.4% 감소했다.

특히 지방에서는 대구와 광주에서 지원자가 크게 감소했다. 대구지역 지원자 수는 471명으로 전년도(515명)보다 8.5%(44명)나 감소했으며, 광주도 276명으로 전년도(289명)보다 4.5% 줄었다.

반면 부산지역은 725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이 늘었으며 대전도 331명으로 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수 감소로 1차 예상합격인원(2,000명) 대비 경쟁률도 4.84대 1로 전년도(5.83대 1)보다 떨어졌다.

▲ 자료: 금융감독원

성별로는 지원자의 65.7%는 남성이고 여성은 34.3%였다. 최근 여성 지원자 비중을 보면, 2015년 32.1%→2016년 32.0%→2017년 31.7%→2018년 32.6%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만 26.6세이며, 20대 후반이 50.1%로 절반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전반 36.8%, 30대 전반 8.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인 지원자가 63.1%로 ‘열의 여섯’에 달했다. 전공은 역시 상경계열이 78.1%로 10명 중 8명꼴이었다.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019년도 제2차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1,00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한다. 과락은 각 과목별 배점의 4할 미만이다. 배점은 경영학, 경제원론, 상법, 세법개론은 과목별 100점이며, 회계학은 150점으로 총 550점이 만점이다.

동점자로 인하여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앞서 금융위원회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2019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000명으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0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공인회계사시험은 외환위기 이후 회계전문 인력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01년 선발인원을 이전 대비 약 2배 수준인 1,000명으로 확대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2000년 이전에는 소수정예를 선발하는 사실상 임용제도로 운영됐다. 하지만 외부감사, 세무대리 등에 한정됐던 회계전문 인력 수요의 저변이 외환위기 이후 기업경영, 금융서비스 등에까지 확대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자격제도로 전환해 시장원리에 따라 수급을 조정한다는 계획 하에 2006년까지 매년 1,000명 수준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2007년부터는 ‘절대평가’ 제도를 도입하면서 선발인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을 공고하는 형태의 자격시험으로 운영됐다. 2007년 750명이었던 최소선발인원은 다음해 800명으로 늘었고 2009년부터는 850명으로 유지됐다.

공인회계사시험은 실질적으로도 절대평가 방식으로 선발이 이뤄지는 거의 유일한 시험으로 절대평가 제도를 도입한 2007년 이후 최소 830명(2007년), 최대 1,040명(2008년)까지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10년 만에 이뤄진 이번 증원은 신외부감사법 시행 등으로 증가한 수요 등을 고려한 것이다. 금융위는 “외부감사대상 회사 증가, 신외부감사법 시행 등에 따라 외부감사 인력 수요는 기존 회계법인·감사반 소속 회계사 수(12,056명) 대비 약 6.4%(772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회계서비스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려면 응시자 수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선발인원을 증원하는데 한계가 있고 실무수습기관 수용능력 등 공급측 제약요인, 선발인원의 안정적 운영 등을 감안시 단기간에 수요 증가분 모두를 반영하기 어려워 예상 수요 증가분의 91% 수준을 흡수할 수 있도록 증원했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한편, 제1차시험은 2월 24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하며 시험장소는 31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및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4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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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1-25 03:36:01
1차시험 24일입니다. 정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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