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9-20 16:27 (금)
[지텔프 시험후기]1월20일 시행 지텔프 385회차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상태바
[지텔프 시험후기]1월20일 시행 지텔프 385회차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 법률저널
  • 승인 2019.01.21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시자 ○○○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지난 1월 20일에 있었던 385회차 G-TELP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래에서 각 영역별로 간단하게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 Grammar

우선 문법 부분에서 목적어로 to부정사/동명사를 사용하는 동사와 관련해서는 endure, risk, discourage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유형은 “He doesn’t want to risk investing a lot of money.”와 같이 to부정사/동명사가 목적어(명사)로 쓰일 때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번 문법 파트에서는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와 같이 형용사적 용법으로 쓰이는 to부정사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동명사는 명칭 그대로 ‘동사’가 ‘명사’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과 대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to부정사는 위에서 이야기한 명사적 용법과 형용사적 용법 이외에도 “I bought a new camera to take beautiful pictures in Europe.”과 같이 부사적 용법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동사의 목적어로 to부정사/동명사 중 어느 것을 써야하는지 묻는 문제 이외에는 to부정사의 형태를 쓰는 것이 더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시험에는 오랜만에 관계대명사 문제가 2개 정도 등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관계대명사의 종류로 who(m)/which/that이 있고, 각각 사람/사물/사람 및 사물을 선행사로 취한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Cristiano Ronaldo, who is a Portuguese football star, is famous for his fashion.”과 같이 관계대명사 앞에 콤마가 등장하면(계속적 용법), 그 때 관계대명사 which나 who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that은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는 보기로 항상 관계대명사 that이 다른 관계대명사와 함께 나오는 것입니다.

그 밖에 이번 시험에서는 저번 시험에 이어서 if 없이 주어와 동사의 순서를 바꾸어 쓰는 가정법 형태를 묻는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또한 advise, request, recommend 등의 동사가 나올 때 “The doctor advised me that I (should) sleep regularly.”와 같이 that절의 동사는 원형으로 쓰는 것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또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시제 문제와 관련해서 “I have worked at this restaurant for five years.”와 같이 for가 ‘(∼기간)동안’의 의미로 쓰일 경우 완료 시제(have/had + p.p)가 일반적으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단순 현재완료인지 아니면 완료+진행인지는 문제의 맥락을 더 파악할 필요가 있지만, 단순 시제는 상대적으로 부자연스럽다는 것은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3. Listening

이번 G-TELP 시험의 듣기 주제부터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졸업한 두 친구의 추억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 Part 2에서는 모델 학교를 홍보하는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서는 자녀의 대학 전공과 관련하여 Pre-Law와 예술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게 할지에 대한 논의가, 마지막으로 Part 4에서는 낯가림 없이 타인과 대화하는 팁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개인적으로 Part 4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아무래도 이전의 듣기 문제들에 비해 조언들의 정보량이 많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사실 이번 Part 4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수많은 양의 정보 속에서 문제의 힌트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미리 들려주는 문제를 잘 들어야 합니다. 물론 문제를 전부 정확히 듣기 어려울 수 있는데, 그럴 때는 키워드라도 꼭 메모를 해두어야 합니다. 예컨대 Part 1에서 토론에 대한 이야기를 묻는 문제의 경우, 문제의 정확한 내용을 모르더라도 ‘토론’이라는 키워드만 기억하고 있으면, 다시 문제를 들려줄 때 답을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Part 1에서 여성 화자의 향후 계획을 묻는 문제와 관련하여, 대화 내용 속 답에 대한 힌트가 두 번에 걸쳐 등장한 바 있습니다. 즉, 한 명이 얘기하는 한 번의 대사에서 답에 관한 모든 내용이 등장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울러 Part 2에서 기존의 경우와 달리 특별한 유형의 홍보가 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는 일반적 광고와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형이 다소 다르다고 너무 긴장하지 않고 평소대로 문제를 풀면 되겠습니다.

4. Reading/Vocabulary

이번 G-TELP 시험에서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은 디자이너 Versace의 이야기, Part 2는 소위 ‘Millenial’들의 여행이 가지는 특징을 소개하는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는 인스타그램에 대한 설명이었으며, Part 4는 전염병 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공고하는 공지가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Part 1과 2가 다소 어렵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또한 Part 4도 흔히 보던 편지와는 다른 형식의 문서가 등장했다는 게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항상 독해에 대해 언급할 때 제시하는 내용이지만, 답을 바로 찾기 어려우면 누가 봐도 아닌 보기부터 제거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Part 1에서 Versace가 대중에 언제 처음 등장했는지 묻는 문제에서 보기 중에는 시간의 선후관계가 맞지 않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보기를 쉽게 제거해야 정답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Part 2의 경우 ‘Millenial’들의 여행 특징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이 때 본문에는 ‘entitlement’라는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결국 이 단어의 의미를 시험을 보는 중에 떠올릴 수 있었는지가 정답과 오답을 가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물론 해당 키워드의 뜻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바로 답을 고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틀린 보기를 지워 나간다면 돌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정답은 고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가 너무 잦으면 시간이 많이 소비되기도 하고, 독해 파트에서는 특정 단어의 유의어를 찾는 문제도 각 Part 당 2문제씩 꼬박꼬박 등장하므로 단어 공부도 적절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385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어느새 1월도 하순에 접어들었는데, 남은 열흘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험은 설 연휴 이후에 진행되는 만큼, 설 연휴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