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PSAT 장학생 선발…주요大 20여 개 참여 ‘진검승부’
상태바
이제 PSAT 장학생 선발…주요大 20여 개 참여 ‘진검승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1.21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회 서울대·연대·성대·한대·중대·이대 등 1천500여 명 응시
제6~10회까지 장학생 선발 포함…주요 고사장 대부분 마감
6회·9회 ‘1+1’ 이벤트…현장응시자 ‘엄선모의고사’세트 제공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과 지역인재 견습직원 선발시험이 한 달 보름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본시험에 대한 실전연습으로 합격을 향한 담금질에 집중하고 있다.

본시험을 42일 앞두고 1월 16일 실시하는 제6회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본격적으로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이 대거 몰리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본시험과 같은 시험 운영에다 모집단이 압도적인 크기로 객관적인 준거를 삼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 퀄리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면서 주요 고사장은 일찌감치 마감돼 현재 일부 고사장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번 제6회부터 제9기 장학생 선발에 포함되기 때문에 6회의 경우 서울에선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한양대(에리카), 이화여대, 중앙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경희대, 건국대, 숙명여대, 숭실대 등 주요 대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성균관대 행정고시반은 6회부터 10회까지 모두 참여한다. 지난해 장학금 수상자에도 성균관대 출신이 다수 포함됐으며 최종 합격자도 나왔다.

또 이번 6회에 지방거점국립대인 부산대, 경북대, 충북대가 참여하고, 동아대, 한림대 등 사립대학들도 참여한다.

여기에 실제 시험환경과 같은 삼성고와 언남고에서 치러지며 삼성고 시험장은 곧 마감을 앞두고 있다. 지방은 대전 남선중, 부산 부산대, 대구 계명대, 전남 조선대, 전북 전북대에서 각각 시행된다.

▲ 법률저널과 법조공익재단 사랑샘재단(이사장 오윤덕)이 올해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제9기 장학생으로 총 18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사진은 지난해 3월 30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가진 제7기 5급 공채 수험생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26일 시행되는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응시자만 1천500여 명에 달해 본시험을 방불케 하는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또한 이날 현장 응시자에게는 ‘1+1’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1+1’ 이벤트 행사는 해당 회차 전국모의고사 현장 응시자에게 ‘엄선 전국모의고사’ 문제지 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다.

무료로 제공된 엄선 전국모의고사는 문제지, OMR 답안지, 해설(E-book)로 구성됐다. 해설지는 수험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세한 설명과 문제 풀이 과정의 팁을 담고 있다.

지난 12일 처음으로 제공됐던 ‘엄선 전국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봤던 수험생들은 말 그대로 ‘엄선’된 문제처럼 깔끔하고 문제의 퀄리티도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1+1’ 이벤트에 제공되는 ‘엄선 전국모의고사’는 매 회차 다른 문제다.

수험생 김모씨(남·25)는 “실제 시험장에서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남은 기간 매주 실전처럼 경험해보기 위해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신청했다”며 “수험생들의 대다수가 응시하는 만큼 ‘법저(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객관적인 준거를 삼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험생 김모씨(여·23)는 “연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본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 시험 당일과 똑같이 예행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모의고사를 신청했다”며 “모집단이 가장 큰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로 실전 경험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험생 박모씨(여·23)는 “같은 학과에서 합격한 선배들이 모집단이 가장 크고, 문제도 괜찮다며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적극 추천해 6회부터 마지막 10회까지 신청했다”며 “PSAT은 시험 당일까지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시험을 여러 번 경험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험생 이모씨(남·26)는 “주위에서 법률저널 PSAT 문제 평이 좋다고 적극 추천해 줘서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10회까지 모두 신청했다”며 “법저(법률저널) 장학금 수상을 목표로 도전하면 본시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다”고 다짐했다.

이처럼 본시험을 한달 앞두고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의 절대 다수가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몰리는 이유는 우선 모집단이 다른 모의고사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모집단이 크다는 점이다. 모집단이 크기 때문에 긴장감 속에 본 시험와 같은 실전연습이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준거가 된다는 점을 꼽는다.

또한 문제의 모집단뿐만 아니라 문제의 퀄리티도 높다는 게 실제 응시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문제의 오류도 거의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게 응시자들의 반응이다.

고사장의 다양화도 좋은 점으로 꼽는다. 여러 고사장을 접해봄으로써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시험장도 고사장마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 하는 실전연습은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번 제6회부터는 장학생 선발에 들어가는 시험으로, PSAT 우수자들간의 치열한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PSAT 적성시험 성적순으로 성적우수자 장학생 13명을 선발하며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지난해보다 수상자를 줄이는 대신 장학금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면학 장학생 5명에게 5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면학 장학생 선발도 PSAT 적성시험 성적이 상위 30% 이내에 들어야 한다.

수상자 발표는 3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는 3월 하순경 장학금 수여식 행사 후 개별 지급하게 된다.

 
xxx

관련기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