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등기·세무·노무·추심·특허·후견’ 역량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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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등기·세무·노무·추심·특허·후견’ 역량 강화 추진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9.01.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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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각 분야별 변호사회 통해 ‘6대 아카데미’ 실시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등기·경매, 세무, 노무, 채권추심, 특허, 성년후견 분야에서의 변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16일 위 업무 분야별 산하 변호사회를 통해 올 상반기, 하반기 각 1회씩 ‘6대 아카데미’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등기·경매변호사회는 등기·경매 업무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에게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심화교육을 제공,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13일, 20일, 9월 21일, 28일 4일간 총 28시간 동안 ‘등기·경매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세무변호사회는 기장과 세무조정 실무 업무를 비롯해 세무 업무에 관심이 많은 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세 분야의 주요 쟁점에 대한 ‘세무 아카데미’(6월 1일, 15일, 11월 16일, 23일 4일간 총 28시간)를 진행한다.

노무변호사회가 진행하는 ‘노무 아카데미’(5월 11일, 18일, 10월 19일, 26일 4일간 총 28시간)에서는 비정규직 문제,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주요 노무 이슈에 대해 다루고 채권추심 변호사회는 채권추심 현황과 실태, 채권 집행 등에 대한 내용으로 ‘채권추심 아카데미’(3월 23일, 30일, 8월 17일, 24일 4일간 총 28시간)를 시행할 계획이다.

대한특허변호사회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허 아카데미’(5월 11일, 18일, 10월 19일, 25일 4일간 총 24시간)를 마련한다.

성년후견 분야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될 예정인 성년후견변호사회는 이달 중 회원을 모집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성년후견변호사회는 성년후견제도의 운영 현황과 후견 실무 등을 교육하고 회원들의 후견인 선임을 지원하기 위한 ‘성년후견 아카데미’(6월 15일, 10월 26일 2일간 총 14시간)도 준비하고 있다.

대한변협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회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며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보였다. 이어 “대한변협은 계속적으로 회원들의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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