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직 9급 공무원시험 2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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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직 9급 공무원시험 20명 뽑는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1.07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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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00% 더 선발, 지역구분모집 추가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기상청은 지난 3일 「2019년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계획」에서 작년 대비 100% 증가한 총 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기상직 전국모집은 일반 13, 장애인 1, 저소득 1명 등 총 15명을 선발한다. 이 중 13명을 선발하는 일반직렬은 시험실시단계별로 30퍼센트까지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다.
 

▲ 2019년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선발계획 / 기상청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지역구분모집이 추가됐고 강원 3, 제주 2명 등 5명을 선발한다. 지역별 구분모집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19년 1월 3일 기준일 전 또는 후로 연속해 3개월 이상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지역모집 합격자는 해당 지역 소재 기상청에서 임용된다.

기상직 공개채용시험은 학력・경력 등에 제한이 없지만, 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 한해 응시자격이 부여되고 국어, 영어, 한국사, 기상학개론, 일기분석 및 예보법 5과목에 대해 선택형으로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선택형 필기시험은 각 20문항 4지 선택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면접기회가 부여된다.

정보처리통신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가산점은 2017년부터 폐지됐지만 ▲기상예보기술사 ▲지질 및 지반기술사 ▲기상기사 ▲기상감정기사 ▲응용지질기사 등 관련 기술사 또는 기사 자격증을 소지한 응시자는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에 한해 필기 만점의 5% 비율에 해당하는 점수를 가산한다.

가산점을 적용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증빙서류를 안내기간 내 반드시 제출해야 하고 필기시험 때 답안지 가산표기란에 표기해야 한다.

올해 기상직 응시원서는 2월 20일에서 23일 사이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4월 6일, 면접시험은 5월 27일서 31일 중에 시행된다. 이번 선발은 필기와 면접 모두 서울에서 시행하고 합격자는 6월 13일 기상청 채용홈페이지(www.kma.go.kr)서 발표된다.
 

▲ 2019년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공고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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