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제79회 변호사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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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제79회 변호사연수회’ 개최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9.01.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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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법적 규율’ 등 강의 진행
변호사공익대상·일과 가정 양립 법조문화상 시상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변호사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변호사연수회가 개최된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79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변호사연수회 대한변협이 지난 1978년부터 전국의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학이론과 실무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수교육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정재훈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의 ‘부당한 공동행위 규제의 최근 동향’, 오병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법적 규율’, 이호일 대한변협 윤리이사의 ‘변호사 윤리연수’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양강좌로 강우현 탐나라상상그룹 대표이사의 ‘강우현의 백지상상’과 재테크에 관심 있는 변호사들을 위해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주식팀장의 ‘2019년 글로벌 주식 전망’ 등의 강의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연수회의 개회식에서는 ‘변호사공익대상’과 ‘일과 가정 양립 법조문화상’의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변호사공익대상은 인권옹호 활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을 펼쳐 공익을 실현하고 공익문화 확산에 기여한 변호사 개인 및 단체에 대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3년에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일곱 번째 시상식으로 개인부문에는 황필규 변호사가, 단체부문에는 법조공익모임 나우가 선정됐다.

일과 가정 양립 법조문화상은 일과 가정 양립 문화 창달을 선도한 법률사무소를 격려해 법조계의 일·가정의 조화로운 양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는 법무법인(유한) 득아가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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