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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공신에게 묻다(6)] 2018년 5급 공채 일반행정 합격한 신승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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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공신에게 묻다(6)] 2018년 5급 공채 일반행정 합격한 신승민 씨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1.01 22: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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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민·2018년도 5급 공채 일반행정 합격
 의정부고 卒·성균관대 경제학과 4년 재학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PSAT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9일 치러진 법률저널 제2회 PSAT 적성시험에 1천여 명이 몰렸다. 2019년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시행 횟수가 늘면서 시행도 지난해보다 무려 3주 빨리 치러지고 있지만 초반부터 수험생들의 참여 열기는 뜨겁다.

특히 지금껏 두 번의 시험에서 응시자들은 한결같이 문제의 퀄리티가 더욱 좋아졌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1회에 대해선 응시자들은 크게 만족했다. 응시자 A 씨는 “시험 후 리뷰를 꼼꼼하게 했지만, 딱히 이의제기할 문제가 없을 정도로 만족할만한 퀄리티가 유지된 것 같다”면서 “특히 자료는 난도가 쉬워 보였지만 기출스타일 함정도 적절히 가미되고 오류도 없어 신경을 많이 쓴 문제였다”고 평가했다.

지난 2회에 대해서도 언어논리가 다소 까다로운 측면에서 응시자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문제의 퀄리티는 매우 뛰어났다는 평이다. 특히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많이 선보여 매우 창의적인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PSAT 시즌이 접어들었지만, 아직 PSAT 공부방법을 놓고 고민하는 수험생이 적지 않다. 특히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안 오른다고 걱정하는 수험생들도 많다.

이러한 수험생들을 위해 법률저널은 PSAT 관련 기획시리즈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도 5급 공채 최종합격자 중 PSAT 최상위권 공신들에게 제1차 시험의 PSAT에 대해 수험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 중심으로 집중적인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번 기획시리즈 인터뷰는 수험생들의 호응이 뜨겁다. PSAT으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어떤 강의보다도 이번 인터뷰가 PSAT 공부의 올바른 방향설정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기획 인터뷰의 여섯 번째 주인공은 올해 5급 공채(행정고시) 일반행정(전국)에 합격한 신승민(27·사진) 씨다. 의정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제학과 재학 중인 신 씨는 2018년도 제7기 장학생 선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서 법률저널 ‘인재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수상한 비결에 대해 신승민 씨는 ‘문제풀이순서 전략’을 꼽았다. 그는 “소위 ‘피샛형 인간’이 아니었고, 오히려 두 번의 1차 시험을 모두 떨어져서 PSAT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었다”면서 “이에 따라 접근전략을 바꿔보려 하였고, 기존에 문제 하나하나의 풀이능력을 기르려는 방식보다는 주어진 90분이라는 시간 내에 어떤 문제를 넘기고 어떤 문제를 풀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시험 운영 능력을 기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결과, 속도와 정확성을 최대한 조화시킬 수 있는 풀이전략이 형성되었고, 이 점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승민 씨와의 일문일답.

- 매년 PSAT 준비는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진행했나?

“행시를 처음 준비하게 된 해에는 필요한 부분에 대한 특강을 비교적 여유로운 여름방학 기간에 듣기도 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보통 1차 시험 2달 전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주 6회 매일 한 세트씩(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하나씩) 푸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강사의 모의고사를 먼저 풀었었고, 시험 직전으로부터 1∼2주 전에는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추론의 정도나 계산의 정도 같은 부분을 조정하는 기간을 가졌습니다. 하루 스케줄은 오전시간(08:00∼12:00)에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한 회씩 풀고, 오후시간에 자료해석을 풀고(13:00∼14:30) 리뷰를 하는 방식(15:00∼18:00)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7시 이후로는 헌법을 공부하였고, 일요일은 주간에 미처 하지 못한 것들을 마무리하는 정도로 활용했습니다.”

- 기출문제는 어떠한 방식으로 분석하고 정리했나?

“PSAT이 시행된 지 시간이 꽤 경과함에 따라 각 영역별로 어느 정도 정형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저는 우선 각 영역별로 문제의 유형을 나누고 각 유형별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지로 자주 활용되는 표현이나 함정장치 등을 파악하고 따로 메모해두었습니다. 이후에 자신이 자신 있는 유형과 약한 유형을 분류해서 문제풀이순서 전략을 세워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 전국모의고사를 치렀는데 어떤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까?

“저는 전국모의고사를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PSAT의 특성상 자신이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즉 공부방향과 수준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이를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부가적으로 전국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어느 정도 동기부여가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측면에서는 전국모의고사가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장소 및 시간)에서 진행되므로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비결은?

“제가 앞서 기출문제 분석방법에서 살짝 언급한 ‘문제풀이순서 전략’이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위 ‘피샛형 인간’이 아니었고, 오히려 두 번의 1차 시험을 모두 떨어져서 PSAT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접근전략을 바꿔보려 하였고, 기존에 문제 하나하나의 풀이능력을 기르려는 방식보다는 주어진 90분이라는 시간 내에 어떤 문제를 넘기고 어떤 문제를 풀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시험 운영 능력을 기르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제 능력 하에서 속도와 정확성을 최대한 조화시킬 수 있는 저만의 풀이전략이 형성되었고, 이 점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한 것 같습니다.”

- 절대다수의 수험생이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응시하는데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앞서서 전국모의고사의 장점이 자신의 공부방향 및 수준 확인과 실전 감각 관리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법률저널의 전국모의고사>는 특히 전자와 관련하여 강점이 있어 다수의 수험생이 응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험 응시자 표본이 커야 하는데, <법률저널 모의고사>의 경우 제일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함에 따라 보다 자신의 공부방향과 수준확인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 문제를 풀 때 답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경우의 대응법이 있다면?

“제 경험상 문제를 풀 때 답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경우는 보통 선지 2개 중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런 경우 그 2개의 선지를 체크해두고 넘겼습니다. 보통 이처럼 고민하는 이유는 문제에서 어떤 단서를 놓치고 있는 가능성이 높은데, 그 순간에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저는 차라리 해당 문제를 넘긴 후에 나중에 마킹하면서 다시 빠르게 보면서 풀고자 하였고, 여전히 모르겠는 경우에는 그냥 찍고 넘어갔습니다. 아무래도 투입된 시간 때문에 괜히 붙잡고 있기 쉬운데, 차라리 빨리 새로운 한 문제를 더 풀어서 맞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정확성과 신속성 중에 무엇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저는 정확성이 신속성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PSAT은 어느 정도 문제유형에 익숙해진 상태라면 실수만 줄여도 합격권에 충분히 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90분 내에 40문제 모두를 다 풀려하기보다는 자신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가장 최적으로 조화시킬 수 있는 문제 수를 정해서 그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난이도에 따라 언어논리 38∼40문제, 자료해석 33∼36문제, 상황판단 32∼34문제 푸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시험 전>

- 시험장에 가서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다면?

“시험장에 가서 미리 준비해둘 만한 것으로는 자신의 책상과 의자가 흔들거리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그 외에 신분확인 과정이 시험도중에 이루어지므로, 수험표와 신분증을 책상 모서리에 붙여 놓으면 더욱 시험시간에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 시험 시작 전에 갖는 자신만의 루틴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저는 각 영역별로 2∼4문제를 준비해서 시험 전 쉬는 시간에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 30분 동안에는 자료를 볼 수 없게 하므로, 눈 감고 마음을 차분히 하고자 하였고, 시험 직전에 초콜릿이나 사탕 같은 것들을 먹었습니다.”

- 시험 문제를 풀 때 어떤 순서로 풀고 답안 마킹은 언제 하는지?

“우선 언어논리 같은 경우, 1-10, 19-20, 21-40, 마킹 후 11-18번을 푸는 순서로 진행을 하였고 중간 중간에 있는 논리문제는 모두 넘겨 제일 마지막에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논리문제의 경우 잘 풀릴 때는 금방 풀지만, 한 번 꼬이면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었기 때문입니다. 자료해석의 경우에는 별다른 순서 없이 차례대로 풀되, 자료가 3개 이상인 문제, 빈칸이 많은 문제, 단순계산이 많은 문제, 퀴즈형 혹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넘기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40번까지 풀고 마킹을 하였으며, 이후에 넘겼던 문제들 중 쉬워 보이는 문제 순으로 풀이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황판단의 경우, 언어논리와 유사하게 1-10, 19-20, 21-40, 마킹 후 11-18번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계산이 많이 필요하거나 조건이 많은 퀴즈 유형은 모두 넘기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시간 관리를 하는 방법이 있다면?

“저는 시간 관리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풀 문제와 풀지 말아야 하는 문제를 빠르게 판단하고 이를 토대로 시험을 운영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문제를 접했을 때, 패스할 지에 대한 저만의 기준을 명확히 해두고, 시험 때에 철저히 이 기준에 따라 문제를 풀어나가고자 하였습니다. 괜히 오기를 부려 자신과 맞지 않는 문제를 건드릴 경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시간 관리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험 간에 멘탈 관리를 하는 자신만의 팁이 있다면?

“PSAT은 상당히 멘탈 관리가 영향을 미치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2016년 시험 경험을 삼아 아무리 전 시험에서 망한 것 같더라도 다음 시험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2016년 당시 자료해석 시험 종료 후, 너무 시험을 망한 줄 알고 상황판단에서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었는데, 후에 채점해보니 언어논리 95점, 자료해석 80점으로 고득점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판단에서 60점으로 저득점하여 탈락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에 시험은 결국 상대평가인 만큼 내가 어려웠다면 모두가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하고, 매 시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월전략임을 생각하면서 멘탈 관리를 했습니다.”

<언어논리>

- 언어논리영역에서 특별히 적용했던 공부 방법이 있다면?

“언어논리영역의 경우 수능시험에서의 비문학 독해와 유사하여 익숙한 만큼, 따로 특별히 적용했던 공부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논리형 문제들이 낯설어서 해당 부분만 다루는 특강을 들어서 공부했습니다.”

- 문제를 풀 때 글을 읽는 방법은?

“지문유형과 문제유형에 따라 글을 읽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컨대, 과학지문의 경우 새로운 개념과 이를 중심으로 어떠한 인과관계와 실험결과를 중심으로 독해하였고, 논설문의 경우의 논거와 주장을 중심으로 읽는 등 문제에 개별적으로 맞게 글을 읽는 방법을 달리 했습니다.”

- 지문과 선지 중 먼저 읽는 것은? 그리고 지문은 전부 읽는지, 발췌해서 읽는지?

“저는 지문을 먼저 읽습니다. 다만, 기존에는 지문 전체를 읽고 선지를 봤지만, 올해 시험에서는 지문의 반이나 2/3정도 까지만 읽고 선지로 내려가 판단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보고 판단하였습니다. 만약 정답으로 생각되는 보기가 있는 경우 한번 다시 지문을 읽어 확인하고 나머지 읽지 않은 지문과 선지는 과감히 보지 않고 다음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이 방식의 경우, 처음에는 불안감이 다소 있었으나 익숙해지면서 문제풀이 속도를 많이 올릴 수 있었습니다.”

- 지문의 내용 자체가 어려워 이해가 되지 않을 경우 해결 방법이 있다면?

“한번 다시 천천히 지문을 읽어 이해를 해보려고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어렵다면 과감히 해당 문제를 넘기는 것이 시간관리 측면이나 멘탈 관리 측면에서 낫다고 생각합니다.”

- 논리문제를 풀 때 자신이 주로 적용하는 풀이 방법은?

“저의 경우 동그라미나 화살표 같은 표시를 통해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풀고자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일일이 기호화를 통해 연습했었고, 점점 논리적 사고가 익숙해지면서 직접 기호화보다는 간단한 표시로만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 기타 언어논리영역에 대해 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언어논리영역의 경우 세 영역 중 가장 2개의 선지 중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첫 교시에 진행되다보니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자의 경우, 최대한 주관을 배제하고 지문에 충실했을 때 보다 맞는 것 같은 보기를 고르고(저는 만약 해당 문제를 틀릴 경우 지문의 어느 부분을 제시하면서 이의제기를 할 수 있겠다 싶은 지를 생각하면서 골랐습니다.), 후자의 경우 ‘다른 사람들도 첫 교시라 긴장했을 것이다’, ‘첫 교시니 긴장될 수 있다’와 같은 멘탈 관리를 하면서 시험을 진행하신다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료해석>

- 자료해석영역에서 특별히 적용했던 공부 방법이 있다면?

“자료해석영역은 기본적으로 계산능력이 중요하다보니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노력했습니다. 비타민 같은 계산연습책도 활용해보고, 실생활에서도 암산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자료의 양이 너무 많아 무엇부터 봐야하는지 혼란스러운 경우 어떻게 대응하는지?

“혼란스러울수록 차근차근히 주어와 비교대상이 무엇인지 표시하면서 문제를 접근하고자 했습니다. 아무래도 시간 관리를 신경쓰다보면 눈으로만 빠르게 풀게 되는데, 자료의 양이 많다면 실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동그라미나 체크 등의 표시를 통해 정확히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계산을 실제로 얼마나 많이 하는지?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적게 푸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저는 복잡한 계산을 요하는 선지를 최대한 피하고, 단순 비교나 덧셈 및 곱셈 등의 기본 연산을 요하는 선지를 우선적으로 보려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불가피하게 계산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다 계산을 쉽게 변형하고자 노력했습니다.”

- 계산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자신이 약한 계산 유형이 있다면 해당 유형의 경우 암산하려 하지 말고 직접 쓰면서 계산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가중평균 같은 유형은 대체로 암산했으나, 분수비교 실수가 잦아 이 경우 일일이 다 써서 비교했습니다.”

- 모든 보기의 참/거짓을 확인하는 것이 좋은 지?

“개인적으로 계산 능력이 압도적으로 빠른 편이 아니라면 합격권의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보기의 참/거짓을 확인하는 것은 시간관계상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각 보기를 풀 때마다 선지에서 소거하여 최소한의 보기만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시간이 부족하여 풀지 못하는 문제가 많은 경우 극복 방법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문제 난이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31∼32문제 정도만 ‘높은 정확도’로 풀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하의 문제밖에 풀지 못한다면 지나치게 자신이 처음부터 모든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즉 넘겨야 할 문제들을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타 자료해석영역에 대해 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자료해석영역의 경우, 잘 알려져 있듯이 PSAT 과목 중에 가장 노력으로 점수 올리기 쉬운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일종의 계산 스킬을 배우기 위해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하고, 그 이후에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스킬들을 체화하는 과정이 이루어진다면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판단>

- 상황판단 영역에서 특별히 적용했던 공부 방법이 있다면?

“상황판단 영역에서 특별히 적용했던 공부 방법은 딱히 없고, 상황판단 영역을 공부하면서 가장 초점을 맞춰야 하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황판단 영역은 문제마다 푸는 데 걸리는 시간 편차가 큰 만큼, 문제를 접했을 때 얼마나 빠르게 넘길지 말지를 판단하는 ‘선구안’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언어, 법조문 유형의 문제를 빨게 풀고 넘어가는 방법이 있다면?

“저의 경우, 상황판단 영역에서는 언어논리 영역과는 달리 언어 및 법조문 유형의 문제를 선지를 먼저보고 지문에서 해당 내용을 찾아 판단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언어논리 영역에서는 지문을 전체적으로 읽고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문제가 다소 있지만, 상황판단 영역의 경우 말 그대로 가부(可否)를 가릴 수만 있으면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이러한 방식을 통해 시간을 단축하였습니다.”

- 시간 단축을 위해 지나쳐야 할 어려운 문제를 파악하는 방법이 있다면?

“이 부분은 개인마다 어려워하는 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대답을 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복잡한 계산을 요하는 문제와 조건이 많은 문제는 가시적으로 쉽게 드러나기 때문에 무조건 바로 넘겼고, 그 외에 문제를 읽었을 때 이해가 어려운 문제 역시 시간 단축을 위해 넘기는 방식으로 저만의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 문제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 있다면?

“기출문제 분석을 하다 보면 아시겠지만, 주로 문제의 함정은 단서조항, 각주, 예외조건 등에서 나오게 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푸실 때 크게 표시해두고 만약 활용되지 않으면 자신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신다면 문제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퀴즈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면?

“퀴즈 문제의 경우 유형이 다양한 만큼 어떤 하나의 효율적인 방법을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용해 볼만한 방법은 항상 반례를 생각해보고, 주어진 조건 하에서 극단적인 경우를 생각해보는 등 사고를 단순화하여 접근하는 것이 보다 문제풀이에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 기타 상황판단 영역에 대해 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상황판단의 경우 문제유형별로 접근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어 및 법조문 유형의 경우 정확성이 상당히 중요하므로 실수를 줄이고 최대한 다 맞히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퀴즈유형의 경우, 풀어야 할 문제와 넘겨야 할 문제를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셔서 속도를 잡으시는 것이 안정적인 상황판단 영역 점수를 획득하는 데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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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09:48:58
훌륭한 사무관이 되시길 ^^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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