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2회 법률저널 PSAT, 20여개 대학 참여…내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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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2회 법률저널 PSAT, 20여개 대학 참여…내 위치는?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12.26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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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한양대·이화여대 등 20여개 대학 참여해
대학 고시반 참여자만 1천명 웃돌아…퀄리티도 뛰어나
자료해석 난도 높아져…언어논리·상황판단 난도 ‘비슷’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년도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선발 및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1차 합격을 위한 본격 ‘PSAT 레이스’가 시작됐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시작되면서 2019년도 5급 공채 PSAT 본시험이 사실상 닻 올랐다는 분위기다.

오는 29일 실시하는 제2회 PSAT 적성시험은 주요 대학들이 대거 참여해 본시험을 방불케 하는 진검승부가 펼쳐져 혹한도 녹일 태세다.

특히 이날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는 본시험의 대표성을 갖는 메이저 대학들이 대부분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현 위치를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기회다.

이번 제2회 PSAT 적성시험에는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한양대(에리카), 이화여대, 중앙대, 숙명여대, 숭실대, 홍익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들이 대거 응시한다.

또한 부산대, 전북대, 강원대 등 주요 지방거점국립대학과 동아대 계명대 등 주요 사립대학들도 함께 참여한다.

이들 대학의 응시자만 1천여 명에 달하고, 서울의 삼성고, 언남고, 부산 부산대, 대구 계명대, 대전 남선중, 전북 전북대 등의 고사장 응시자를 포함하면 1,300여 명에 이른다. 이 같은 모집단의 크기는 지난해보다 2주 먼저 치러지는 전국모의고사인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규모다. 표본의 수가 많아 모집단의 특성을 잘 반영해 표본의 대표성도 갖게 됐다.

29일 제2회 법률저널 PSAT에 전국 주요 대학들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문제의 퀄리티에도 신경을 쏟고 있다. 지난 1회와 마찬가지로 이번 제2회도 응시자들의 호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2회 언어논리는 1회와 비슷한 난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회 시험 종료 직후 삼성고 응시자의 일부 답안을 가채점한 결과 언어논리 평균은 69.28점으로 비교적 무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2회도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도 PSAT 스타트...2019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대비 법률저널 제1회 PSAT 전국모의고사가 진행된 22일. 서울 삼성고, 언남고를 비롯, 부산대학교, 계명대학교, 조선대학교, 전북대학교, 대전 남선중학교, 일부 대학 고시반 등에서 500여 명의 응시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을 찾은 수험생들이 열정을 태웠다. 사진은 22일 아침 삼성고 응시생들이 시험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출제 및 검수자들은 이번 2회 언어논리에 대해 “출제유형은 기출스럽게 출제했다”면서 “전체적으로 문제를 깔끔하게 다듬고 고난도 문제를 적절한 수준에서 배합하여 전체 평균이 1회와 비슷한 70점 정도에 맞추려 했다”고 밝혔다.

반면 자료해석의 난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1회 자료해석의 가채점 평균은 65.51점이었다. 응시자들은 기출과 유사해 비교적 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2회 자료해석은 1회보다 좀 더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특히 본시험에 대비해 그래프 문제를 많이 내 각종 수치에 대한 해석과 분석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기 때문에 체감난이도는 높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2회 자료해석의 특징은 신유형 문제가 많고 창의적이다. 이로 인해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했다.

상황판단은 1회 시험보다 난도를 조금 더 낮추는 데 신경을 썼다. 다만 중간중간 난도가 높은 어려운 문제도 섞여 있어 1회와 비슷한 체감을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평균 점수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상황판단은 또한 시간을 잡아먹는 문제를 섞어 배치하여,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인 문제 선별 능력도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전반적으로 이번 2회는 1회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여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모집단의 크기뿐만 아니라 문제의 퀄리티에서도 본시험에 못지않은 전국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법률저널이 2019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을 대비한 ‘법률저널 PSAT·헌법’ 단기 합격 캠프를 통해 PSAT과 헌법을 완전정복 나선다.

‘법률저널 PSAT·헌법’ 단기 합격 캠프는 합격할 수밖에 없는 PSAT 공부의 패턴을 잡아주고, 공부에 필요한 절대 시간과 방법을 잡아줘 1차 합격을 돕는다.

‘법률저널 PSAT·헌법’ 단기 합격 캠프는 2주간 순환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내년 시험 전까지 총 4기로 순환별 진행된다. 캠프 1기와 2기는 오후반도 개설해 수험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법률저널 PSAT·헌법’ 단기 합격 캠프의 주요 특징은 ▲합격의 터 독서실 PSAT 교실 1인 좌석 제공 ▲매주 1회 엄선 모의고사, 매주 1회 전국모의고사 시행 참여 ▲출석관리, 시간관리, 성적관리 병행 ▲합격생 설명회 우선 참여 혜택 ▲스터디 및 동영상 할인 혜택 ▲합격생 멘토링, Q&A 할인 제공 ▲교재 할인 혜택 ▲5급 공채 관리형 독서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매주 토요일 시행된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대해 합격생이 풀어주는 ‘PSAT 리뷰’를 제공할 예정이다. ‘PSAT 리뷰’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치러지는 ‘엄선 모의고사’는 베리타스 캠프 참여자와 공동으로 치러 성적 통계도 합산해 제공할 예정이다.

헌법 캠프는 김유향 헌법조문정리와 기출백서 등으로 진행한다. 1, 2주/5, 6주는 ▲김유향 헌법조문정리(8판) 조문 16개씩 ▲기출백서 통치구조편 19쪽씩 ▲김유향 헌법조문정리 기출 11쪽씩으로 진행한다. 3, 4주/7, 8주는 ▲김유향 헌법조문정리(8판) 조문 16개씩 ▲기출백서 기본권론 23쪽씩 ▲김유향 헌법조문정리 기출 8쪽씩으로 구성돼 있다.

‘법률저널 PSAT·헌법’ 단기 합격 캠프 1기는 2019년 1월 7일부터 1월 2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어서 3월 3일까지 4기가 종료된다.

캠프 입실은 2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동시에 4기를 신청할 수 있다.

캠프 1기 시작하기 전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1차 PSAT 캠프 설명회는 12월 31일(월) 저녁 7시 합격의 터 독서실 PSAT 캠프 교실에서 ‘프로그램 설명 및 합격생들의 관리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2차 PSAT 캠프 설명회는 1월 4일(금)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진다.

‘법률저널 PSAT·헌법’ 단기 합격 캠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02-3285-8572 또는 pncs8572@daum.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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