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아의 지텔프 Tip] 시험장 들어가기 전에 꼭 알고가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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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의 지텔프 Tip] 시험장 들어가기 전에 꼭 알고가자!(7)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8.10.3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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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아 1타에듀 지텔프 

토익보다 어려운 청취… 준비 시 유의할 점은?

[법률저널=이인아 기자]G-TELP(지텔프)는 문법(26문항), 독해(28문항), 청취(26문항) 등 3개 파트 총 80문항으로 구성돼있다.

50점 이하 점수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문법과 독해 위주의 공부로 전략을 세우는 게 효과적이며, 단 50점 이상 점수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여기에 청취를 공부해야 편안하게 점수가 나올 수 있다.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지텔프 청취 공략법을 1타에듀 지텔프 이현아 강사를 통해 살펴보도록 한다.

수험생들이 토익보다 더 어려워하는 파트다. 일단 시험지에 문제가 적혀 있지 않다. 가령 “왜 이 여자가 남자한테 이런 제안을 했습니까?” 라고 묻는 문제가 토익은 적혀 있는 반면 지텔프는 적혀 있지 않다.

당연히 청취에서는 들었을 때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다. 지텔프 청취는 문제가 적혀있지 않고 보기, a~d만 있기 때문에 문제를 적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게 이현아 강사의 말이다.

또 지텔프 청취는 한 지문의 길이가 길다. 보통 토익은 한 지문에 길어야 1분 30초 정도나, 지텔프의 경우 3분이 다 넘고 길면 4분까지도 간다.

이현아 강사는 “지텔프 청취는 독해처럼 4개 파트가 있다. 각 파트별 7개 문제를 한 세트로 본다면 그 안에서 3분 30초 내외의 길이로 나온다. 기본적으로 문제 순서대로 단서를 주나 3분 30분 초 정도로 길게 청취가 나오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힘들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텔프 청취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문제를 받아 적는 것이고, 지문에서 청취가 3분 이상 길게 나오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준비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봤다.

이현아 강사는 청취 고득점을 위한 공부 방법 중 하나로 노트테이킹(Note-taking) 연습을 꼽았다. 이는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을 최대로 하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내가 알아볼 수 있는 정도로 적어두는 것이다.

그는 “지텔프 청취 파트 1, 3의 출제는 보통 남녀대화 유형으로, 파트 2, 4는 한 사람으로 나온다”라며 “3분이 넘는 하나의 긴 대화, 멘트 등을 듣고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노트테이킹(Note-taking) 연습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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