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자 31명 발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국회사무처가 지난 19일 올 국회 9급 공채 최종합격자 31명을 발표, 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 국회 9급 필기시험은 지난 8월 25일 실시됐고 9월 14일 필기합격자 발표됐다. 이어 9월 20일~10월 2일 실기시험(속기, 경위, 방호직), 10월 16일~18일 면접을 거쳐 10월 19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됐다.

올 국회 9급 시험은 속기, 경위, 방호, 전기, 기계, 통신기술, 방송기술, 사서, 전산 등 9개 분야 31명을 뽑기로 했으며 이에 3,217명이 지원했다. 이 중 1,264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39.2%의 전체 평균 응시율, 40.7대 1의 전체 평균 실질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자 중 77명이 필기합격했고 선발인원에 맞게 31명이 최종합격한 결과다.

단 속기직은 선발인원대비 1명, 사서직(일반)은 2명을 초과해 결정됐으나 방송기술, 사서직(장애)에서 합격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총 선발인원에 맞게 최종합격자가 정해진 양상이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오는 26일 신규채용 후보자 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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