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발표 하루 앞둔 수험생들, 팽팽한 긴장감
상태바
5급 공채 발표 하루 앞둔 수험생들, 팽팽한 긴장감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09.28 16:2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격자 명단, 29일 18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
입법고시 등 양과 합격자 다수...로스쿨생도 나올 듯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사전접수 이벤트 진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마음을 다잡고 있지만 발표만 생각하니 너무 불안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합격 하든 못하든 빨리 결과가 확정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다.”

2018년도 5급 공채(행정·기술) 최종합격자 발표를 하루 앞둔 수험생 A(27) 씨의 이 같은 말에는 불안감이 묻어 있었다.

올해 5급 공채 최종합격자 합격자 발표를 하루 앞둔 수험생들의 마음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정중동’이다. 특히 올해는 행정직과 기술직이 동시에 발표하기 때문에 발표를 기다리는 수험생들이 더욱 많아졌다.

수험생 B(23) 씨는 “발표를 앞둔 탓에 추석연휴 마음 편히 지내지 못했다”면서 “지난 2년 여 동안의 수험생활을 이제 마침표를 찍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험생 C(22·여) 씨는 “면접에서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한 게 행여 ‘미흡’의 평가를 받지는 않았는지 마음에 걸린다”면서도 “2차에서는 나름 무난하게 답안을 작성했다는 생각에 약간의 기대감도 있다”며 긴장감 속에 합격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올해 5급 공채 2차 합격자는 435명(행정 341명, 기술 94명)이었다. 이번 2차는 행정직 7대 1, 기술직 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차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행정직의 경우 63.99점으로 지난해(67.57점)보다 3.58점 하락한 반면 기술직은 75.99점으로 지난해(75.54점)보다 0.45점 상승했다.

올해 5급 공채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행정직 267명, 기술직 71명 등 총 338명이다. 여기에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과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 등 추가합격자에 따라 최종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도 입법고시 등 양과 합격자들이 다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스쿨 재학 중 합격자도 배출될 전망이다.

최종합격자는 29일 오후 6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동 사이트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2019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대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접수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사전접수자에 한해 응시료 특별 할인을 적용한다. 지난 21일부터 내달 22일 18시까지 결제자에 한해 응시료는 최대 20% 특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응시료 할인 이벤트에 이어 제1회 응시자에게는 ‘5급 헌법 기출백서(정가 22,000원) 문제집을 증정한다. 단, 1회 결제를 했더라도 미응시자에게는 증정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5급 헌법 기출백서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1차시험 헌법의 특성과 기출 경향에 맞춰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합격선을 넘길 수 있는 교재를 목표로 집필됐다. 단편적인 단답식보다는 해설만 읽어도 당해 쟁점과 관련된 응용문제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쟁점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데 공을 들인 문제집이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PSAT 전국모의고사 응시자 10명 중 9명이 응시할 정도로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2017년도 1만2천여 명, 2018년도 1만6천 명이 응시할 정도로 여타 전국모의고사보다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게다고 올해 5급 공채 2차 합격자 중 ‘열의 여덟’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을 추천할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2019년도 시행 횟수를 10회로 더욱 늘린 것은 PSAT 적성시험의 특성을 반영한 조치다. PSAT 적성시험은 지식형 시험보다 현장감 있는 실전연습이 더욱 효과적이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PSAT 적성시험은 시험 당일 고도의 집중력과 컨디션 등 시험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꾸준한 실전연습을 통해 시험환경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이런 수험전략 때문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수험생들의 대부분은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응시를 필수 과정으로 삼고 있다. 2018년에는 8회에 걸쳐 연인원 1만6천 명이 응시할 정도로 전국모의고사의 기준이 되고 있다. 더욱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모집단은 다른 시험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준거가 되고 있다.

올해 5급 공채 2차 합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절대다수는 PSA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직 2차 합격자의 71.1%가 PSAT 전국모의고사에 한 번이라도 응시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행정직과 마찬가지로 기술직 합격자도 절대 다수가 PSA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직 2차 합격자의 70.2%가 PSAT 전국모의고사에 한 번이라도 응시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행정직 2차 합격자 가운데 약 ‘열의 여덟’이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했다.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해 주고 싶은 전국모의고사’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75.6%가 ‘법률저널’을 꼽아 압도적이었다. 반면 2위 B학원과 3위 C학원은 각각 8.4%와 8%에 불과했으며 4위 E학원 5.6%, 5위 A학원 1.4%, 6위 D학원 1% 등으로 미미했다.

2018년도 5급 공채 2차 합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행정직 응답자의 75.6%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해 주고 싶은 모의고사로 꼽았다. 여타 모의고사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 추천은 행정직보다 더욱 압도적이었다. 응답자의 81.9%가 ‘법률저널’을 꼽아 여타 전국모의고사보다 압도적이었다. 행정직(75.6%)보다 6.3%포인트 높았다. 반면 2위 B학원과 3위 C학원은 각각 7.4%와 6.4%에 불과했으며 행정직보다 낮았다. 4위 E학원(2.1%), 5위 A학원과 D학원 각각 1.1%로 미미했으며 역시 행정직보다 추천 비율이 낮았다.

2018년도 5급 공채 2차 합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기술직 합격자 응답자의 81.9%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해 주고 싶은 모의고사로 꼽았다. 여타 모의고사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행정직보다 더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내년도 시행 횟수가 늘어나면서 이번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쏠림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 객관적인 준거가 될 정도의 모집단이 돼야 전국모의고사로서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법률저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등 고시 수험생의 향학 의욕을 높이고 성적 향상을 고취하기 위해 13명의 성적 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보다 수상자 수는 줄이고 각 상의 장학금을 높였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수험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5명의 면학 장학생을 선발한다.

성적우수자는 법률저널이 시행하는 PSAT 적성시험 10회 중 6∼10회를 모두 응시한 자로, PSAT 성적을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면학 장학생 선발 역시 PSAT 성적 상위 30% 이내에 든 자 중 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자를 선정한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ㄴㅇ 2018-09-28 17:08:47
정작 내일 발표인가요? 답답합니다 상연센세 ㅠㅠ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