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아의 지텔프 Tip] 시험장 들어가기 전에 꼭 알고가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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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의 지텔프 Tip] 시험장 들어가기 전에 꼭 알고가자!(4)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8.09.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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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아 1타에듀 지텔프 

독해…문장 구조 분석 통해 해석 능력 길러야

[법률저널=이인아 기자]G-TELP(지텔프) 독해 파트 1~4 중 2, 3 파트는 1, 4 파트 보다 어렵다. 1타에듀 지텔프 이현아 강사에 따르면 파트 2는 기사, 3은 백과사전 등 출제 형태를 보인다. 파트 2의 기사는 신문기사보다는 전문잡지 내용의 출제 비중이 크다.

파트 3의 백과사전 출제 형태는 예를 들어 다마고치 게임기, 알파고 이야기를 들며 기술변화가 어떻게 됐는지, 또 황소개구리가 나왔다면 황소개구리의 특징이 무엇이고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등의 출제가 나온다. 도서관이 나왔다면 그 도서관의 특징을 묻기도 한다. 세부내용을 잘 묶어 출제되는 형태다.

독해에서 가장 쉬운 파트 4(편지글), 두 번째로 쉬운 파트 1(위인전)과 대비했을 때 파트 2, 3은 전문적인 용어나 깊이 있는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어려워 할 수 있다.

이현아 강사는 “막막하게 보이나 어려운 용어 등이 나왔으면 막혔다고 생각하지 말고, 모르는 단어는 차라리 고유명사로 취급해 동그라미를 쳐서 글을 읽어내려 가야 할 것”을 조언했다.

어려운 용어를 반대로 고유명사로 취급하면 그 단어를 똑같이 보기에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눈으로 동그라미를 쳐놓고 그 내용에 관련성 있는 게 나오면 정답을 찾아내는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또 모르는 단어가 나왔다고 심리적으로 그에 밀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지텔프 48점, 50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문법에서 어느 정도 고득점을 받는다면 독해에서는 파트 1, 4에 맞추고, 파트 2, 3은 어휘만 맞아도 목표달성을 할 수 있다. 문법에서 고득점 받는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이현아 강사는 “목표점수가 50점이면 150점만 받으면 되는데, 독해를 50점 정도로 받는다면 파트 1, 4만 집중해서 풀어도 50점까지는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65점 이상은 청취도 해야 하는데 청취가 어렵기 때문에 이를 40점 받는다고 하면, 문법에서 90점 정도, 독해에서 60~70점이 나와 줘야 한다. 독해 60~70점이 생각보다 맞기 쉬운 점수는 아니다.

이현아 강사는 “지텔프 50점까지는 전략적으로 점수를 획득하는 방법으로 해야 하지만, 65점 이상은 독해 능력이 필요하다”라며 “파트 2, 3에서도 자신 있게 독해를 하려면 기본적인 문장 구조 분석을 통해 해석하는 능력을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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