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공무원 경채 8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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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공무원 경채 8명 선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8.09.18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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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4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사서직공무원 경채 선발 계획을 지난 17일 밝혔다.

기관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사서서기(8급) 8명을 뽑으며 합격자는 본 기관서 도서관자료의 수집‧제공‧보존 관리, 국가 서지 작성 및 표준화, 국내도서관에 대한 지도‧지원 등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업무를 한다.

응시는 국가공무원법 등 법령에 결격사유가 없고 2급 정사서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시험은 필기, 서류, 면접으로 이뤄진다.

필기시험은 정보봉사개론, 자료조직개론 등 2과목을 실시(과목별 25문항 100점)하며 각 과목 40% 이상, 전 과목 총점 60%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0%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필기합격자에 한해 서류전형이 이어지며 응시자의 자격 및 경력 등 응시자격기준에 적합한 지 여부를 심사한다. 면접은 개별면접(20분)으로 진행되며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발전가능성 등 5개 평정요소에 대해 상중하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내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12월 8일에 실시되며 2019년 1월 4일 필기합격자 발표, 1월 16일 면접을 거쳐 2월 1일 최종합격자가 정해진다. 임용은 2019년 2월 말 예정돼있다. 기타 문의는 국립중앙도서관 총무과 02)590-0732로 하면 된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2019년 이후 실시되는 사서직 경채 시험부터는 현행과 달리 담당예정업무를 구분해 채용을 진행한다. 담당예정업무별 선발인원을 결정하는 것이다.

가령 도서관 자류 납본 등 수집관련 업무 0명 채용, 서지정보 관련 국제표준식별제도 운영 관련 업무 0명, 자료 및 정보서비스 관리‧운영 관련 업무 0명 채용 등의 식이다. 수험생들은 이 같은 점을 참고해 준비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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