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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요람 ‘합격의 터 합격관리반’ 새단장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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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15: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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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수석부터 각종 고시·공시 합격자 대거 배출
카페 느낌 오픈석·대형 책상 등 선택…전용 공간 완비
모닝콜 서비스 및 일·주·월 단위 관리로 공부시간 확보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사법시험, 변호사시험, 5급 공채 등 각종 고시부터 전문자격사시험, 공무원시험 합격자를 대거 배출한 합격의 요람, 합격의 터 독서실 ‘합격관리반’이 보다 쾌적한 수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리뉴얼을 완료했다.

새롭게 단장한 합격의 터 합격관리반은 총 3개의 열람실을 각기 다른 환경과 분위기로 조성, 수험생들의 성향과 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1열람실은 서양화가의 손길이 닿은 시원한 색감의 페인팅과 레일등, 오픈형 책상을 배치해 카페 느낌의 공간으로 꾸몄다. 전형적인 독서실의 답답함이 불편한 수험생들의 마음에 꼭 들 화사한 공간이다.

   
▲ 각종 고시, 자격사시험, 공시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합격의 터 합격관리반이 새단장을 마쳤다. 카페형 오픈 열람실을 비롯해 수험생의 스타일에 맞는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공간의 다양성을 높였다.

2열람실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공간을 선호하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하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무성한 잎이 싱그러운 나무가 지친 수험생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안정감 있고 편안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초대형 수험용 책상을 배치한 3열람실은 타인의 시선을 적당히 차단하면서 넓은 공간을 이용하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열람실 내에서 나는 소음과 동선을 동시에 최소화하기 위해 실원 개인별 사물함은 열람실 밖 별도의 공간에 뒀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쉼터와 타 실원들의 이용이 없어 편리하고 쾌적한 전용 화장실도 마련돼 있다. 향긋한 아메리카노 커피와 차, 무료 프린팅 서비스도 합격관리반 실원만의 특권이다.

전국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큰 규모의 독서실이라는 장점을 살려 합격관리반은 한 개동 한 층을 단독으로 사용하며 실원과 관리자 외 모든 외부인의 출입이 차단돼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공부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다는 점도 합격의터 독서실의 자랑이다. 주변에 유흥시설이 없어 조용히 공부에만 집중하기 좋은 서림동 안쪽에 위치한 합격의 터 독서실에 있는 옥상정원에서는 관악산과 신림동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계절별로 모습을 달리하는 나무와 꽃들을 보며 수험에 지친 마음에 여유를 찾을 수 있다.

   
▲ 합격의 터 합격관리반은 실원 전용 쉼터, 화장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전용 편의시설은 물론 합격을 위해 요구되는 공부 시간 확보를 위해 철저히 개인 스케줄을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기구가 갖춰진 체력관리실과 샤워실, 서점, 여자 휴게실, 수면실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좋은 기운을 한 몸에 받으며 릴렉스 할 수 있는 편백나무 힐링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큰 규모를 이용한 다수의 스터디룸도 합격의 터 독서실의 특징이다. 특히 합격관리반 실원만을 위한 전용 스터디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스터디룸의 이용이 필요할 때에도 실원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있다.

설비는 물론 합격관리반 본연의 목적인 ‘관리’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넘친다. 합격관리반 박호림 실장은 “모든 실원들의 이름을 불러준다는 게 합격의 터 합격관리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 최대 70명의 소수 인원으로 관리반을 구성해 개인별 스케줄까지 꼼꼼히 관리한다는 의미다.

하루, 주, 월 단위로 공부량을 체크해 목표량에 도달하지 못하면 즉시 피드백이 이뤄진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실원을 위한 모닝콜 서비스도 가장 먼저 도입했다.

박 실장은 “아침 일찍부터 독서실에 나와서 공부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하던 실원이 합격관리반에 나오면서 6개월만에 합격하기도 했다. 공부 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게 우리 합격관리반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 평균 9시간 이상을 공부하도록 체크하고 있는데 합격자들의 공부 시간을 통계내 보니 평균 8.3시간을 공부했다. 단순히 입퇴실 여부를 확인하는 게 아니라 수시로 열람실을 돌며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노하우와 더불어 진짜 형처럼 친근하면서도 엄격하게 실원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처럼 철저한 관리의 효과는 결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제58회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도 합격의 터 합격관리반에서 배출됐고 이 외에도 수많은 고시, 전문자격사시험, 공무원시험 합격자들이 합격의 터 합격관리반에서 탄생했다. 박 실장은 특히 변호사시험과 임용고시 준비생들의 합격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 합격의 터 독서실(A동) 2층에 위치한 법률저널 PSAT, 황남기 헌법 합격 캠프반의 전경. 실제 PSAT 시험장처럼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꾸며 긴장감을 갖고 PSAT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 발 더 나아가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보다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경찰 합격관리반’도 모집중이다. 동생이나 후배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고 경찰 시험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인 영어 단어 테스트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합격관리반을 이끌어오고 있는 박 실장은 합격관리반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남다르다. 그는 “합격관리반에서 합격자가 나올 때 기분이 정말 좋다”며 합격자들이 보내 온 감사 문자를 보여주기도 했다. ‘엄격한 시간관리로 흔들림 없이 공부할 수 있었고 누군가 자신을 챙겨주고 있다는 것이 외로운 수험생활에 위안이 됐다’는 합격자들의 이야기를 들러주며 미소를 지어 보인 그는 “실원 전원의 합격이 목표”라며 합격의 터 합격관리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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