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경찰간부시험 결전의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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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경찰간부시험 결전의 장소는?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8.08.30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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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5일, 서울‧부산 등 6곳서 실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2019년도 경찰간부시험이 서울, 부산, 대구 등 6곳서 치러진다. 경찰인재개발원은 지난 29일 2019년도 제68기 경찰간부시험 장소를 확정지었다.

기관에 따르면 이번 2019년도 경찰간부시험은 오는 9월 15일 서울(명덕여중‧고), 부산(남일중), 대구(능인중), 광주(조선대 경상대), 대전(충남여중), 경기남부(수원 상촌중) 등 6개 지역서 각 실시된다. 응시예정자는 자신이 원서접수 시 선택한 응시지역, 고사장, 이동시간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토록 한다.

▲ 지난해 9월 경찰간부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시험은 오전 9시(1교시 9시 30분부터 실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실시되며 응시예정자는 시험시작 10분전인 오전 8시 50분 전까지 반드시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오전 8시 50분 이후는 입실이 불가하다는 점에 유의한다.

경찰간부 필기시험은 1차 객관식 4과목(영어는 능력시험으로 대체), 2차 주관식 2과목으로 치러진다(총 6과목). 일반모집의 경우 한국사, 형법, 행정학, 경찰학개론 등 객관식 4과목을 보고, 주관식에서는 형사소송법(필수)과 행정법, 경제학, 민법총칙, 형사정책 중 1개를 택해(선택) 총 6과목을 실시한다.

1차 객관식에서 과목별 40% 이상,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 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합격자로 정하며, 1차 객관식 시험 합격자 중 과목별 40% 이상,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 중 1차 성적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필기합격자로 정한다.

2016년도 경찰간부시험에서는 형법에서, 2017년도는 주관식 선택에서, 2018년도 시험에서는 경찰학개론에서 체감 난도가 높게 나온 바 있다.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필기합격자는 필기시험 5일 후인 9월 20일에 발표되며 합격자에 한해 이어 10월 17일 신체검사 및 적성검사, 10월 18일 체력검사, 12월 11일 면접을 거쳐 12월 14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한편 2017년도 제66기 경찰간부시험에는 총 50명 선발에 1,758명이 지원해 35.1대 1의 전체 평균경쟁률을, 2018년도 제67기에는 50명 선발에 1,761명이 지원해 35.2대 1의 전체 평균경쟁률을 각 보였다. 이번 2019년도 제68기는 1,580명이 지원해 31.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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