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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고득점을 위한 Tip] 공부 시 유의할 점(4)
이인아 기자  |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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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4  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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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평가하려 하지 말아야

[법률저널=이인아 기자]G-TELP(지텔프) 시험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들 상당수가 이 문제는 별로다 혹은 이 문제는 좋다 이렇게 시험 문제를 평가하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는 게 수험전문가의 생각이다.

공무원시험은 년 1회 실시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시험이라는 등 시험이 갖는 성격상 난이도 평가, 이의제기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수긍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지텔프는 공무원시험 등 다른 시험의 합격을 목적으로 보는 시험의 성격이 짙어 문제를 평가하기보다 빨리 점수를 획득하는데 힘을 쏟는 게 효과적이다.

1타에듀 지텔프 로크 김정한 강사는 “수험생에는 권리가 없고 의무만 있다. 시험 문제를 수험생이 판단하고 평가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별로라고 느낀 문제는 그 문제가 정말 별로인게 아니라 수험생이 못풀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수험생은 절대 문제를 평가해선 안된다. 이것을 하면 장수생이든 뭐든 다 들어가게 된다”고 전했다. 장수생들의 특징 중 하나가 이렇게 문제를 평가한다는 게 그의 말이다.

   

출제자가 그 문제를 내는 것은 의외로 다른 철학이 담겨있을 수 있다. 문제도 예쁜 문제가 있고 그렇지 않은 문제도 있다. 수험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문제를 내는 경우도 있다. 예쁜 문제란 He looks good과 He is looking good 중 틀린 것이 무엇이냐를 묻는 질문을 예로 들 수 있다. 후자가 정답이다.

흔히 동사라고 하면 움직일 동을 써서 다 움직인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로크 김정한 강사에 따르면 영어적 관점에서 동사는 2가지로 나뉘어 진다. 동작동사와 상태동사가 그것이다.

이 둘의 구분은 상태동사는 be ing(진행형)을 쓸 수 없다는 데 있다. 전자의 경우 상태다. 때문에 후자는 틀린 문장이 된다. 하지만 이 문제를 두고 적잖은 수험생들이 틀려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가 예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당연히 맞출 수 있는 것인데 틀려버리는 문제가 계속 출제되고 있다. 수험생들은 이에 대해 평가를 하지 말고 무조건 수긍해야 한다. 평가하고 싶으면 본인이 출제자를 하면 된다. 수험생의 목적은 합격하는 것일 뿐이다. 수험 과정에서는 강사, 출제자 등 남을 흉내 내려 하지 말고 그 과정에만 충실해야 한다.

로크 김정한 강사는 “지텔프 65점을 목표로 한 수험생이 내 강의를 듣고 85점을 맞았다. 그는 문제를 판단하려 하지 않고, 배우려하는 자세가 강했다”라며 “본인이 옳았다고 생각하는 데 틀려버리면 자존심이 상할 수 있다. 자존심 상한다고 하기 보다 원리를 알려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낸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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