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만에 5급 공채 헌법 끝내기?…황남기 헌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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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5급 공채 헌법 끝내기?…황남기 헌법 특강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08.13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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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의 대가, 황남기 2019 객관식 5급 헌법 강의
9월 3일부터 5일간...장소, 황남기 스파르타 캠프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바른 국가관과 공직가치관 등을 함양하고 검증하기 위한 취지로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입법고시 1차시험에 도입된 헌법.

5급 공채 헌법은 7급 공채 헌법과 유사한 출제범위와 문제유형으로 출제된다. 60점 이상을 맞으면 합격하고 헌법 점수는 당락을 결정짓는 평균 점수에 포함하지 않는 방식의 ‘P/F제’로 운영된다.

이같은 방식은 헌법 시험을 도입한 취지를 달성하면서도 수험생들의 공부 부담은 최소화하기 위한 것인데 지난해 첫 시행에서는 비교적 의도에 부합하는 수준의 무난한 출제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 시험에서는 갑작스런 난도 상승을 보이며 과락자가 속출했다.

헌법 난도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이 PSAT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도 헌법에서 기준 점수를 넘기지 못해 불합격하면서 PSAT 합격선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실제 올해 시험에서 헌법의 과락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1374명, 14일 기준)의 헌법 성적을 분석한 결과, ‘60점 미만’의 헌법 과락자는 14.9%에 달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설문조사 결과(7.7%)에 비해 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반면 90점 이상은 지난해 20.9%에 달했으나 올해는 4.7%로 ‘한 자릿수’에 그쳐 헌법의 충격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락자 205명 중 PSAT 점수가 총점 230점(평균 76.66점) 이상이 23.9%에 달했다. 총점 240점(평균 80점) 이상에서도 11.7%에 달해 헌법 과락으로 합격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직군별로 보면, 5급 공채의 경우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1217명) 가운데 헌법 60점 미만의 과락자는 15.1%로 지난해 같은 설문조사(7.5%)에 비해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90점 이상에서는 4.7%로 지난해(22.1%)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헌법 과락자 184명 가운데 PSAT 총점 230점 이상은 26.1%를 차지했다. 또한 240점 이상에서도 13%에 달할 정도로 PSAT 합격권 수험생들이 적지 않았다.

5급 공채 중 선발규모가 큰 일반행정(489명)의 경우 헌법 과락자는 16.4%에 달했다. 지난해(6.9%)에 비해 무려 10%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합격선에 헌법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90점 이상은 21.9%에서 4.5%로 급감했다. 80점대에서도 지난해는 41%로 거의 절반에 달했지만 올해는 25.4%로 ‘뚝’ 떨어졌다. 반면 70점대는 17.6%에서 24.1%로 증가했으며 60점대도 13.7%에서 29.7%로 배 이상 늘었다.

과락자(80명) 가운데 PSAT 총점 230점 이상은 28.8%에 달했으며 240점 이상도 13.8%로 비중이 높았다. 일반행정 역시 합격선에 헌법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재경직도 마찬가지로 과락률이 높았다. 재경직 참여자(218명) 가운데 헌법 과락자는 16.5%로 지난해(13.9%)보다 증가했다. 반면 90점 이상은 27.8%에서 6.4%로 ‘뚝’ 떨어졌다. 80점대도 37.8%에서 28%로 10%포인트 가까이 감소했다. 하지만 70점대에서는 14.1%에서 22.5%, 60점대에서도 7.9%에서 26.6%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경직 과락자(36명) 중 PSAT 총점 240점 이상은 22.2%를 차지했으며 총점 250점(평균 83.33점) 이상에서도 13.9%에 달해 일반행정과 비슷했다.

기술직은 행정직에 비해 낮았다. 기술직 참여자(300명) 가운데 헌법 과락자는 13.3%로 행정직에 비해 약 2%포인트 낮았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는 예측시스템 참여자(157명) 가운데 헌법 과락자는 13.4%로 지난해(9.6%)보다 다소 증가했지만 5급 공채에 비해서는 낮았다. 특히 PSAT 합격선에 든 헌법 과락자는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90점 이상에서는 4.5%에 그쳐 지난해(10.2%)보다 배 이상 감소했으며 80점대에서도 40.8%에서 15.3%로 급감했다. 반면 70점대는 21.7%에서 26.1%롤 증가했으며 60점대에서도 17.8%에서 40.8%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향후에도 올해의 출제경향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따라 출제방향에 맞는 공부와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은 공부할 분량이 방대하고 암기할 사항도 많아 수험생 스스로 공부 범위를 설정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에서 헌법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준비하도록 도와줄 ‘나침반’이 꼭 필요하다.

다년간 사법시험과 공무원시험 헌법을 강의했고 수많은 저서들 편찬해 온 ‘수험 헌법의 대가’ 황남기 강사 자신의 노하우를 모아 발간한 ‘2019 객관식 5급 헌법’이 공부 범위를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부분은 놓치지 않도록 수험생들을 이끌어주는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객관식 5급 헌법’은 5급 공채 수험생들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각종 수험서가 점점 두께를 늘려가고 있는 것과 달리 꼭 필요한 내용들만 알차게 담아 분량도 최소화했다.

황남기 강사는 “5급 공채 헌법은 60점만 넘으면 되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통과할 정도로만 공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학습은 지나치게 지엽적인 부분보다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가능한 부분의 정확한 이해와 암기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같은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2019 객관식 5급 헌법’은 7급 공채, 국회 9급, 국회 8급, 서울시 공채, 법원직, 사법시험, 변호사시험 등 각종 시험의 기출문제에서 연계할 수 있는 문제들을 엄선해 진도별로 구성해 핵심 내용과 주요 쟁점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문제마다 난이도를 표시해서 수준별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반복학습을 위해 분량을 최소화하면서도 필요한 쟁점은 모두 담아냈다. 개정법령과 변경된 판례도 충실히 반영해 수험생들이 일일이 찾아보는 번거로움을 덜도록 배려했다.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황남기 강사는 직접 수험생들을 만난다.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만에 끝내는 ‘황남기 객관식 5급 헌법’을 직접 강의한다. 강의 장소는 황남기 스파르타 합격캠프(02-815-7337)에서 진행되며 문의 및 접수도 같은 장소에서 한다.

황남기 강사는 “본서 한 권만 반복해서 공부를 한다면 헌법의 부담으로부터 완전히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객관식 5급 헌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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