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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의 '면접대비 특별 컬럼(8)'-2018년 합격자 사회복지직 면접 복기 예시
이유진  |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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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7  1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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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남부고시학원 국어

* 더 많은 복기와 합격 수기를 다음 나래국어 카페(면접 폴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면접위원은 세 분 계셨고 다들 친절하셨습니다. 저는 면접위원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계속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목소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떨렸고 손짓(비언어적인 표현들)을 많이 했습니다.

   
▲ 이유진 강사와 공무원국어에 대해 더 깊이 공감하고 싶다면 이유진 강사 카페:http://cafe.daum.net/naraeyoujin/ZJpY/709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면접관 A, 본인 B

A: 떨지 말고 편안하게 하세요~ 심호흡하세요~
B: (심호흡하며) 감사합니다.
A: oo구 지원해줘서 고맙습니다. 자기소개랑 장단점, 지원동기 세 가지를 짧게 말해주세요.
B: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공무원 응시생 ㅁㅁㅁ입니다.
저는 밝고 사교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요양원에서 실습했을 당시에 어르신은 물론, 복지사 선생님, 요양보호사 선생님, 조리사 선생님과도 모두 관계가 좋았기 때문에 원장님께서 친하지 않은 사람이 있냐며 웃으며 말씀하신 적도 있습니다. 사회복지 공무원이 구민과 대면해야 하는 만큼 제 밝고 사교적인 성격이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제 단점은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데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그 단점을 극복하고 싶었기 때문에 학창시절 선도부에 자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학 때는 조별 ppt과제 시간에 발표를 담당하였고, 최근에는 초등학교 CA시간에 일일 목공 선생님으로서 연필꽂이 만드는 수업을 아이들과 함께 이끌어 보았습니다. 아직 제가 자신감이 넘치는 건 아니지만, 제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주저하지 않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지원동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차상위 계층이었습니다. 하지만 국가장학금을 받을 때까지도 제가 차상위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서류를 떼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했을 때에 낯설고 어려운 개념과 상황들에 당황하던 제게 먼저 다가와서 친절하게 서류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제 긴장도 풀어주려던 사회복지 공무원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분처럼 낯설고 어려워할 구민들께 친절함과 미소로 먼저 다가가는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A: 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해요?
B: 저는 구민과의 신뢰가 기본이 되는 청렴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제도에 대해 아는 거 있나요?
B: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도움하에 생계유지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법입니다. 이 법의 보호를 받는 분들이 기초생활수급자이고, 현재 맞춤형 급여체계로 변경이 되어서 기존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하던 것을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고, 부양의무자의 기준이 완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 사회적 약자들의 빈곤의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B: 저는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살기 어렵다보니까 일단 나부터 살고 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시야가 좁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했던 질문이 아니었고 일단 답을 하긴 했는데 잘 한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A: 복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보편적, 선별적 관점에서 이야기하여 보세요.
B: 저는 솔직히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역의 상황이나 예산 문제 때문에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방향성은 모두가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쪽으로 가되, 속도를 천천히 진행해서 소외되거나 누락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서 점진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 관심 분야가 있나요?
B: 저는 노인 복지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 1년 동안 할머니와 둘이서 산 적이 있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한 가지를 골라야 한다면 저는 노인관련 업무가 해보고 싶습니다.
A: 그 분야에 대해 앞으로 어디에 신경을 더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말해보세요.
B: 저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은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습니다. 활동 욕구가 있으신 어르신 분들께 일자리를 지원해서 그분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외로움을 해결하고 소득수준을 향상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A: 시험 과목 중에 어려웠던 과목이 있다면?
B: 저는 영어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A: 이제는 극복했나요?
B: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A: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
B: 이 자리가 굉장히 떨리기 때문에 위에 있을 때 혹시 목소리가 염소가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하지만 면접위원님들이 모두 진지하게 경청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나가고 싶었습니다.
(일어나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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