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 & JUSTICE] 세계한인법률가회(IAKL)-한동대 로스쿨, 멘토링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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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 JUSTICE] 세계한인법률가회(IAKL)-한동대 로스쿨, 멘토링 행사 가져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8.07.19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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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변호사 7명, 멘티 53명 참여
이구동성 “유익하고 즐거웠던 시간”

한국과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법률가들에 의해 1988년 설립된 법률가단체인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회장 정미화)가 지난 7월 13일 한동대학교 로스쿨과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

한동대학교 로스쿨은 3년 과정으로, 수료 후 미국 일부 주의 변호사시험 자격이 주어지며 국내 변호사시험 자격은 없다. 국내 25개 로스쿨과는 다른 체계인 것.

전 학년 150명 규모인 한동대 로스쿨에는 한국 학생뿐만 아니라 러시아, 몽고, 중국, 동남아 등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교수진 또한 대부분 미국 또는 외국 국적이기에, 이번 멘토링 행사에서도 한국어가 안 되는 학생들이 많아 영어로 소통했다는 후문이다.
 

 

총 53명이 멘티로 참여한 이번 멘토링 행사는 학생들의 호응도가 상당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 측의 준비도 더없이 훌륭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날 행사는 1시간 15분 가량의 ‘2인 멘토링’이 제1세션으로 진행됐고, 이어 한 시간가량의 ‘1인 멘토링’이 제2세션으로 진행됐다.

멘토로 참여한 IAKL 소속 변호사는 정미화 회장(법무법인 남산, 금융/공정거래/국제거래 전문)을 비롯하여 이세인 교수(부산대 로스쿨, 기업자문/공정거래/Academic Area 전문), 이재욱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ICT/Data Privacy/In-house counsel 전문), 최병선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국제금융/M&A/상속/중국법 전문), 최우영 변호사(법무법인 충정, 송무/국제소송/도산 전문), 홍탁균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송무/형사/반부패컴플라이언스 전문), 신동석 변호사 (한동대 법전원 출신) 등이다.
 

 

한편 ‘한국’이라는 정체성과 자부심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IAKL은 지난 2007년 외교부 산하 공익단체로 지정, 법률가들의 상생과 협력을 돕는 교류의 틀을 마련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격년제로 한국과 해외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총회 및 학술대회, 네이버 지식IN 외국법률상담, 로스쿨 멘토링 프로그램, 해외 입양인 법률핸드북 발간, 공익사업연구 등 진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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