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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젊은이여, 푸른 바다 가슴에 품고 세계를 제패하라!”
이인아 기자  |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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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18: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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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캠퍼스 해양경찰 종합학원 김규상 강사

야망을 가지고 넓은 바다에서 네 꿈을 펼쳐라!
해양경찰시험, 목표 확고히 하고 인내하면 합격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멋진 제복을 입고 바다를 넘어 세계를 일주하는 꿈을 꿔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해양경찰에 도전하라!

해양경찰은 바다의 모든 치안과 안전을 맡고 있다. 웅장한 선함을 끌고 나라를 지키는 해양경찰은 수호신이자 바다의 왕자다. 넓고 푸르른 바다를 질주하며 나라의 안녕을 위해 우뚝 서있는 해양경찰, 생각만으로 그 위용이 느껴진다.

해양경찰은 멀리 있지 않다. 나도, 우리도 모두 해양경찰이 될 수 있고 바다를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해양경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해양경찰이 될 수 있을까. 해양경찰도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아직은 지원자가 육상경찰이나 일반직 공무원시험만큼 많이 몰리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그 어떤 공무원시험보다 합격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또 해양경찰은 공채 뿐 아니라 경채 형태의 시험도 요건만 갖춰 노력하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면 합격한다’는 진리를 경험할 수 있다. 해양경찰 시험 중 특히 함정요원은 이 모든 것을 가장 빨리 이루게 하는 선발로, 세계를 정복하고자 하는 꿈과 야망을 가진 젊은이라면 도전해 볼 만 하다. 해양경찰의 모든 것! 평생을 상선사관으로 또 해양경찰공무원으로 한 번도 바다 곁을 떠난 적이 없었던 유캠퍼스 해양경찰 종합학원 기관학 김규상 강사를 만나 들어봤다.

   

첫눈에 반한 바다! 세계정복 꿈 키워
일생을 바다와 함께…한 번도 해양계 떠난 적 없어
조국 해양안전 위하는 해양경찰, 우리나라 자랑 중 자랑!

“나는 수험생 청년들에게 바다로 나가라고 말하고 싶어요. 넓고 푸른 바다를 보고 맑은 공기 마시면 마음이 호연지기가 되거든요. 해양경찰 함정요원은 일주일, 열흘 바다에서 근무를 해요. 물론 고생은 조금 되겠지만 바다를 보면 생각도 달라지고 바다만큼 넓은 마음도 갖게 되고 관용심도 생기고 사람이 달라져요. 또 우리나라 바다를 지킨다는 일에 대한 사명감, 보람도 있고요. 나는 바다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 바다에서 꿈을 펼쳐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직 청년들은 바다에서 일 해보겠다는 포부, 야망이 크지 않은 것 같아요. 바다를 가슴에 품고 꿈을 이루는 청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김규상 강사의 말이다.

김규상 강사는 어렸을 적 바다를 처음 본 순간 첫 눈에 반해 바다에서 꿈을 이뤄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해양계 대학을 선택해 들어갔고 국가의 전폭적 지원 하에 상선을 타고 상선사관으로 전 세계를 돌았다.

“충청도 시골에서 자라 바다를 잘 몰랐어요. 성장하면서 바다를 접했는데 일생에 한 번 해볼 수 있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바다로, 세계로 나가서 정복해보고 싶은 야망이 생긴거죠. 그래서 국립 목포해양대학을 지원했어요. 어린 시절 바다로 나간 게 지금까지 인연이 된 거에요” 해양계 대학을 졸업하면 의무적으로 해외 나가 상선 등 배를 타고 의무적으로 몇 년 근무해야 했는데 김규상 강사는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그건 정말 멋진 경험 이었다”며 환한 얼굴로 상기했다.

그 후 바다에서 조금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해양경찰시험에 도전했고 합격해 해양경찰로 함정(경비정)에 승선해 서해바다를 지키는 업무를 했다. 서해바다 해상치안을 맡았던 그는 배에 대한 전문성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에 다시 바다로 나가 승선했다. 그곳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해양경찰로 있다가 뜻이 있어 다시 상선으로 나가서 근무했어요. 그리고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죠. 그러다 다시 공무원이 하고 싶어 시험을 또 봤어요. 해양수산부 선박검사관이란 직책이 있거든요. 거기 시험을 봐서 합격해 근무를 했어요.”

해양수산부 선박검사관 일을 하던 중 그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도 도전해 합격했다. 우리나라에는 해양사고가 나면 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법원이 있다. 이 일을 담당하는 게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 임용돼 근무를 했죠. 이게 행정법원 판사 격이거든요. 이 일을 하면서 해양사고가 왜 나는지, 사고의 근본이유가 무엇인지 등 해상사고 관련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알게 됐고 공부하게 됐던 것 같아요.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하고 우연찮게 부산에 있는 해양경찰학원에서 학생을 가르치게 됐어요. 내가 가진 기술을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것, 참 의미 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부산에서 첫 강의를 인연으로 현재는 유캠퍼스 해양경찰 종합학원에서 수험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돌이켜 보면 평생을 바다와 함정, 선박사고 심판,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업무에 시간을 보내게 됐네요. 해양경찰학원에서 수험생에 수험지도를 한 것도 포함되고요. 해양경찰 수험생들에게 강의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었음을 생각하게 됐고 지금 강사로 이 자리에 서게 됐어요. 나이는 들었지만 후배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해양치안, 해양경비를 맡고 있는 해양경찰 근간이 되는 젊은 해양경찰을 만들어내는데 큰 보람을 느끼며 가르치고 있어요.” 수험생이 아들, 딸 같아서 뭐든 더 주고 싶은 심정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

공부 목적 명확히! 해양경찰 하는 일 잘 알고 시작해야
공부방법 수험생이 더 잘 알아…인내와 끈기로 끝까지 가라!
유혹 극복하면 공부 절반은 한 것…유혹 이겨야 빨리 합격 한다

해양경찰 응시과목에는 항해학, 해사법규, 해양경찰학개론, 기관학(술), 해사영어 등 여러 개가 있다. 김규상 강사는 그 중 함정요원과 간부후보생 등 시험 과목인 기관학을 맡고 있다.

해양경찰의 함정요원들은 갑판과 기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갑판은 항해파트, 기관은 기관파트로 나눠지게 된다. 항해를 사람으로 치자면 가슴과 얼굴, 머리, 귀 등으로 비유할 수 있고, 기관은 팔, 다리, 심장 등으로 비유할 수 있다.

사람이 일하기 위해서는 머리로 생각하고 듣고 보고 걸어야 하듯이 배도 마찬가지다. 항해파트는 배를 항해하므로 사람의 머리에 해당하고, 배를 움직이는 기관은 사람으로 치자면 심장과 다리에 해당한다. 튼튼한 심장과 다리가 있어야 사람이 힘차게 걷듯이, 배의 심장과 다리에 속하는 기관이 튼튼해야 배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배는 추진에 의해 항해를 하는데 그 추진주체를 이루는 게 기관운용이에요. 프로펠러가 있어야 배가 가잖아요. 쉽게 말해 함정요원들이 잘 운용해서 함정이 잘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게 기관학인거죠. 그리고 그 기관운용을 할 수 있는 능력에 내연기관, 발전기관, 보조기관, 전기‧추진 계통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걸 총망라해서 기관술이라고 해요” 다소 생소한 기관학(술)에 대해 김규상 강사는 이 같이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김규상 강사는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각오와 생각도 중요하지만, 해양경찰 공부 시작 전에 해양경찰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해양경찰이 되면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등을 스스로 자문해보길 권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우선 취업하고 보자는 생각에 무작정 뛰어들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막상 합격하고 일선에 들어가 보니 적성이나 근무환경 등이 안 맞아 포기하는 경우를 이따금씩 봤다는 게 그의 말이다.

“고된 시간,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양경찰이 됐는데 잘 알아보지 않고 시작하다보니 나중에 가서 탈이 난 경우를 가끔 볼 수 있었어요. 그간 공부한 아까운 세월을 포기하는 건데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해양경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시작 전에 해양경찰 하는 일이 무엇이고, 내가 해양경찰이 돼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자문하고 고민한 후 정리가 다 됐을 때 과감하게 푸른 바다에 뛰어들라고 하고 싶어요.” 김규상 강사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수험생에 이 같이 당부했다.

공부는 짐이다.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마음이 정리됐을 때 공부를 시작한다면 분명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공부가 결코 짐이 되지 않는다는 게 그의 말이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어요. 술을 한말을 들고 십리는 못가도 먹고는 이십 리를 간다는 말이요. 마찬가지로 공부를 해야 되는데, 해야 되는데 이렇게 억지로 지고 가면 힘들지만, 이 공부를 해서 보람을 얻겠다 하는 목표로 공부를 먹고 가면 힘들지가 않아요. 그런 마음으로 공부한다면 무난하게 성공할 것이라 생각해요. 목표의식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면 반드시 합격한다 하는 건 평범한 진리 아니겠어요?” 김규상 강사는 힘주어 말했다.

김규상 강사는 해양경찰이 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웠다면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공부할 것을 조언했다. 그리고 유혹을 이길 힘을 길러야 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방법보다 인내와 끈기, 유혹을 이기는 힘 이 3가지 수험 자세를 잘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봤다.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수험생들이 나보다 더 많은 방법을 알고 있어요. 저명한 많은 강사들이 밝힌 공부법에는 수십, 수백 가지가 있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지요. 공부 방법은 수험생 본인이 더 잘 알고 제일 잘 알아요. 공부는 본인이 그간 해온 것 중 가장 하기 쉬운 방법으로 지속하되, 학원에서 실시하는 특별한 방법(스파르타 교육 등)을 접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독특하게 지도하는 강사 강의를 내 공부 방법에 접목하면 되는 거예요.”

김규상 강사는 공부방법보다 인내, 끈기, 유혹을 이기는 힘이 합격을 앞당길 수 있는 요소라며 이에 유의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공부하면서 수험생들이 많은 유혹에 현혹될 수 있는데 이를 이기는 수험생이 결국엔 빨리 웃을 수 있다며 ‘유혹을 꼭 이겨야 한다’는 말을 당부했다.

“수험생들이 공부에 대한 인내와 끈기는 있어도 주위의 유혹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 이가 생각보다 많아요. 젊은 청년들에게는 이성문제도 많고 술‧담배, 가족문제도 있고 좋아하는 것들, 지금은 월드컵 시즌이라 TV도 보고 싶죠. 이런 유혹을 이기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참아야 해요. 유혹을 이기는 힘을 기르는 노력을 해야 해요. 이런 것을 이기거나 잊고 시험 이후로 미룬 다음 오직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어야 합격의 영광을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주에 한 번, 한 시간은 잠깐 머리를 식히기 위해 공부를 멈추고, 시간을 돌아보는 자신만의 시간, 즉 기도하는 시간(교회를 가면 더욱 좋겠지요)을 가지면 유혹을 더 쉽게 이기고 공부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김규상 강사의 말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본 후 ‘껄껄껄’ 한단다. 그때 공부를 더 할 걸, 그때 유혹을 이길걸, 거기 안갈 걸. 그래서 껄껄껄이란다. 유혹을 이기지 못한 데 나중에 가서 후회하는 것이다.

   

“일찍 합격한 사람은 그때 유혹을 참은 대가에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후회하는 거고요. 유혹을 이긴 자와 못 이긴 자 상반된 결과를 너무나 많이 봐왔어요. 가슴이 아프죠. 수험생 성격, 환경 다 달라요. 유혹을 극복하면 공부 절반은 했다고 봐요. 시간은 화살이에요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죠. 유혹을 이기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다시 한 번 말하고 싶네요.”

기관학, 기본 원리 충실히 공부하면 고득점
백문이 불여일견…실제 배 부품 가져와 강의 활용
“끝까지 함께 간다!” 해양경찰 비전 맞춰서 강의할 것

김규상 강사가 가르치는 기관학은 말 그대로 공학, 이공계에 속한 학문이다. 다소 생소한 과목이라 처음부터 겁을 먹고 응시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는데 김규상 강사는 “기본만 충실히 공부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전한다.

함정요원은 특히 일정 수준의 해기사 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이 합격하기 유리한 시험이다. 기관을 이론적으로 일일이 설명을 한다 해도, 그보다 함정 상선에서 기관을 한번쯤 운영해보거나 다뤄본 사람이 아무래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해경 의경이나 해기사, 해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현재까지 기관학 기출을 분석해보면 깊은 학술을 요구하는 문제는 많지 않다. 해양경찰은 기관학으로나 해양학으로나 한 번 임용되면 계속 그 파트에서 근무하는 건 아니다. 모두가 한 분야에서만 평생 근무하는 게 아니고 정보, 수사, 전산, 함정, 교육, 경비분야 등 아주 많은 분야에서 폭넓게 근무를 한다. 이런 일 특성에 따라 기관학 시험문제는 기본소양을 갖추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출제된다.

“기출문제를 풀고 이해할 수 있는 정도면 합격할 수 있어요. 그런데 기출 그대로 문제를 내지 않고 기출을 조금만 변형해도 못 푸는 수험생이 많거든요. 때문에 기본적으로 원리를 잘 알아야 해요. 기관학 과목의 장점은 기본 충실히 하고 원리를 배운다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풀 수가 있다는 거예요. 나는 첫째는 기본을 충실히 가르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짧은 시간 내 기본을 얼마만큼 많이 이해시킬 수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요점만 가르쳐서 어떤 문제가 나와서 풀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내 역할이죠.”

김규상 강사는 해양경찰 함정요원 되는 길이 해기사 면허증을 가진 사람에 한해 뽑는 시험과 그렇지 않는 일반직 시험이 있는데 특히 이미 함정이 몸에 배어 있는 기관부 출신 해경 의경이 이해속도가 빠르고 합격 빈도도 굉장히 높다는 설명이었다.

김규상 강사는 기관학 강의 시 교재나 PPT, 그림 등으로 진행해 왔으나, 보다 쉽게 이해 시킬 수 있는 강의 노하우를 위해 조만간 직접 배 기관실에 있는 부품을 가져와 강의할 예정이다.

컴퓨터나 휴대전화나 아무리 이론을 쉽게 가르친다 해도 그냥 듣는 것과 직접 분해해서 보고 듣는 것과는 이해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기관학도 눈으로 기관 구조를 직접 보고 이해해야만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는 것이다.

“기관학은 말 그대로 기관의 구조와 내부를 분해해서 볼 수 있을 정도의 구조를 이해해야 해요. 그냥 이해하는 사람과 직접 분해해서 보고 이해하는 사람과는 수준차이가 나요. 기관이 상당히 크거든요. 냉장고만한 것도 있고 집채만 한 기관도 있어요. 상선은 건물만한 것도 있지요. 나는 강의 시 아주 중요한 부분은 기관을 분해해서 강의실로 가지고 와 직접 터치하며 이해토록 하는 방법을 활용할 거예요. 백 번 암기하는 것보다 한 번 터치해 보는 게 훨씬 이해가 빨라요. 이것이 나의 강의 노하우 일부분이라고 하고 싶네요. 직접 방문해 청강하시고 판단해주면 좋겠어요. 절대 후회 없을 겁니다.” 김규상 강사는 자신 있는 목소리로 강의 노하우를 귀띔했다.

김규상 강사는 앞으로 해양경찰 미래를 내다보고 그 비전에 맞춘 강의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까지 이행한 강의에다가 더 확실하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요소가 들어간 기법을 플러스 한다는 것이다.

“해양경찰은 발전하는 조직, 해외로 나가는 조직이에요. 그만큼 국가안전의 일부분(해상)을 담당하는 기관이 된 거죠. 이에 비례해 향후 시험문제는 해양경찰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인재들을 영입한다는 근간으로 과거 시험 출제 패턴에서 보다 더 심도 있게 이해해야 풀 수 있는 출제로 바뀔 가능성이 있어요. 또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요구할 것이에요. 실력 있는 인재를 영입키 위해 이런 관점에서 출제되고 수험생들은 이러한 변화와 패턴을 알고 수험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규상 강사의 말이다.

 

그는 또 “기존 출제에서 조금 더 폭넓게 출제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국제해사기구가 있는데 그런 국제적 문제를 다룰 수 있는 문제가 앞으로 포함될 수도 있어요. 해양경찰 측이 세계로 나가는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영입한다면 해양경찰시험 문제도 기출문제 뿐 아니라 해양경찰 비전에 맞춘 문제가 나올 수 있죠. 이런 것에 대비해 국제 분야 쪽 공부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라며 향후 해양경찰시험 방향을 전망했다.

유캠퍼스 해양경찰 종합학원은 “끝까지 함께 간다”는 슬로건으로 교직원 모두 수험생들과 한마음이 되어 같은 길을 가는 심정으로 지도‧관리하고 있다.

“우리 학원은 한 번에 끝내는 게 아니라 합격할 때까지 같이 간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있어도 놔두지 않고 안고 가는 것이죠. 합격해서 현직에 있어도 계속 관계를 이어가고요. 또 우리는 수험생에게 경쟁심을 유발하지 않아요. 어차피 같이 공부하고 합격할 것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어요. 형제, 재매 분위기를 유지하고 서로 가르쳐주고 모르는 거 물어봐주고 같이 가자는 거예요. 우리는 그런 마음으로 전 교수진이 의기투합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 더 확대되고 스마트해진 조직
선입견 NO…더 큰 미래 보장되는 해양경찰에 도전하길!

해양경찰의 장점이 참 많지만 사실 아직 수험생들에게는 힘든 근무환경 등으로 선뜻 접근하기 쉽지 않은 분야로 인식돼 있다. 배를 타려면 멀미 걱정도 해야 하고 배타고 나가서 가족, 애인과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고, 일도 고되 체력적으로도 힘들 수 있다는 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김규상 강사는 예전과 달리 해양경찰 근무환경이 많이 개선됐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수십 년 전에는 배타고 나가면 한 달이고 일 년이고 있다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많이 떨어져 있지 않아요. 길어야 7일~10일 정도에요. 또 최신 함정 최첨단 장비가 많이 들어와서 나가있어도 연락도 잘돼요. 멀미는 훈련받으면 100% 극복되고요. 이전에 들어온 해양경찰들도 처음에는 다 어렵고 힘들다 했으나 지금은 다 무난하게 보내고 있어요. 선입견을 크게 생각하지 않으면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김규상 강사는 해양경찰이 힘들다는 선입견만 버리면 그 어떤 공무원시험보다 쉽게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육상경찰이나 다른 일반 공무원시험은 많이 알려져 있고 경쟁도 세요. 해양경찰은 과목자체도 조금 다르고 특화됐죠. 학문이 제한적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쉬워요. 그리고 많이 안 알려진 것도 장점이에요. 지원자가 많지 않으니 경쟁이 줄잖아요. 해양경찰 지원자가 더 많아지기 전에 지금 빨리 응시하면 좋을 것 같아요”

김규상 강사는 강사이자 전직 해양경찰공무원 출신으로, 많은 인재들이 해양경찰로 들어와 바다를 지킨다는 국가적 사명감을 가지고 해양경찰로서의 책임을 다해주길 바랐다. 강사로 또 공무원 선배로 후배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는 바람이었다.

“어렸을 적부터 우리는 우리나라가 삼면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어요. 하지만 바다에서 꿈을 키워보겠다는 그런 생각은 많이 하지 않는 것 같아요. 해양경찰은 해상치안, 해상오염 등 각종 사건 사고를 담당하고 있어요. 정말 보람되고 훌륭한 일을 하고 있죠. 또 함정요원들 수당도 상당히 많거든요. 내 집 마련도 금방해요(웃음). 해양경찰 조직도 확대되고 있고 스마트한 조직으로 변모하고 있어요. 해양경찰 미래는 정말 밝아요. 나는 많은 청년들이 해양경찰에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바다를 가슴에 품으세요. 대한민국 해양경찰은 조국의 해양안전을 위해 땀 흘려 공부하는 많은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규상 강사의 힘찬 파이팅이 울려 퍼졌다.

인터뷰, 글 이인아 기자 / 사진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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