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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LEET 전국모의고사, 원점수 평균 40.3개
이상연 기자  |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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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2  18: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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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평균 41.7개→40.3개로 하락
언어 17.4→20.1·추리 24.8→20.6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6월 24일 치러진 법률저널 제4회 LEET 전국모의고사에서 언어이해 영역은 무난했던 반면 추리논증은 다소 까다로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추리에서 선지 플레이가 제대로 먹히지 않는 문제가 초반부터 등장하여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반응도 보였다.

실제 채점 결과도 응시자들의 반응과 궤를 같이했다. 1교시 언어이해 영역의 만점 개수(30개)에 응시자의 평균은 20.1개로 지난 3회(17.5개) 3개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금껏 치러진 모의고사 중 가장 높았다. 언어이해 최고점 역시 27개에서 29개로 올랐다. 상위 10% 또한 22개에서 25개로, 상위 25%는 20개에서 23개로 각각 3개씩 상승했다.

반면 추리논증의 성적은 떨어졌다. 추리논증의 평균은 24.8개에서 20.6개로 4개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언어이해 영역보다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추리논증 최고점은 31개로 지난 3회(37개)보다 6개 하락했다. 상위 10%와 25%는 각각 31개에서 26개, 28개에서 24개로 낮아졌다.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합계 원점수 평균은 40.3개로 지난 3회(41.7개)보다 소폭 하락했다. 전체 최고점은 62개에서 58개로 4개 떨어졌으며 상위 10% 또한 51개에서 50개로 낮아졌고, 상위 25%도 48개에서 46개로 하락했다.

응시자의 원점수 분포는 ‘40이상 45미만’의 구간이 24.7%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3회(25.0%)와 비슷했다. 다음으로 ‘35이상 40미만’이 23.8%로 뒤를 이었으며 지난 3회(16.5%)보다 다소 증가했다. 이어 ‘45이상 50미만’(21.4%), ‘50개 이상’(10.8%), ‘30이상 35미만’(10.7%), ‘30개 미만’(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원점수 분포를 보면, 언어이해는 ‘20이상 25미만’이 49.3%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지난 3회(30.0%)보다 크게 증가했다. 또한 ‘25개 이상’도 1.4%에서 10.0%로 올라 언어이해 영역의 난이도가 전회차보다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회차까지 가장 두터운 층을 형성했던 ‘15이상 20미만’은 31.9%에 그쳤으며 지난 3회(46.8%)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10이상 15미만’도 18.7%에서 6.6%로 10% 이상 감소했으며 ‘10개 미만’의 하위권은 2.2%였다.

추리논증은 ‘20이상 25미만’이 40.6%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3회(27.7%)에 비해 급증했다. 반면 지난 3회에서 가장 두터운 층을 보였던 ‘25이상 30미만’은 40.3%에서 18.2%로 급감하면서 이번 추리논증 영역이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30개 이상’ 고득점자도 15.8%에서 1.4%로 ‘뚝’ 떨어졌다.

반면 ‘15이상 20미만’의 중하위권은 12.1%에서 30.2%로 배 이상 증가했으며 ‘15개 미만’에서도 4.2%에서 9.7%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이해 영역의 표준점수는 ‘4.2이상 73.9미만’의 구간에 분포하였으며,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45.0이상 50.0미만’으로 나타났다. 이 구간에 속한 응시자는 21.0%로 지난 3회(18.2%)보다 증가했다. 이어 ‘50.0이상 55.0미만’이 19.9%로 뒤를 이었으며 지난 3회(17.5%)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40.0미만’의 하위권도 15.6%에서 17.3%로 증가했다.

‘70.0 이상’의 고득점자는 1.5%에서 0.4%로 감소했으며 ‘65.0이상 70.0미만’은 1.8%에서 5.7%로 증가했다. ‘60.0이상 65.0미만’도 10.7%에서 11.7%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교시 추리논증 영역의 표준점수는 ‘6.2이상 73.2미만’의 구간에 분포하였으며,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55.0이상 60.0미만’으로 22.0%를 차지했으며 지난 3회(13.0%)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5.0이상 50.0미만’도 12.6%에서 16.9%로 다소 증가했다. 반면 ‘50.0이상 55.0미만’은 26.9%에서 17.0%로 10% 가까이 감소했다. ‘70.0 이상’ 고득점자는 0.7%에서 1.4%로 늘었다.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을 합한 표준점수 분포를 보면 ‘100이상 110미만’이 21.0%로 지난 3회(21.4%)와 비슷했다. 이어 ‘90.0이상 100.0미만’이 19.7%로 역시 지난 3회(19.3%)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110이상 120미만’도 18.6%에서 17.8%로 차이가 거의 없었다. 나머지 점수 분포도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학생 선발에 들어가는 이번 제4회 전국모의고사에서 전체 1위(표준점수 기준)는 2명이 나왔다. 공동 1위의 주인공은 정모(25)씨와 이모(27)씨였다. 서울대 상경계열에 재학 중인 정모씨는 이번 4회에서 원점수 58개였으며 언어이해 27개, 추리논증 31개였다. 표준점수는 141.7이었다. 서울대 사회계열을 졸업한 이모씨도 원점수 58개로 정모씨와 같았다.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역시 각각 27개, 31개로 같았으며 표준점수 역시 같아 공동 1위에 올랐다.

3위는 배모(25)씨가 차지했다. 서울대 상경계열에 재학 중인 배씨는 원점수 합계 57개였으며 언어이해는 29개로 1위를 차지했지만 추리논증에서 28개에 그쳐 표준점수 140.3으로 3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7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으며 LEET 응시경험이 ‘없다’는 수험생들이 8명으로 압도적이었다. ‘있다’는 2명밖에 되지 않았다. 10명 중 졸업자는 2명 뿐이었고 대다수가 졸업 예정이었다. 여성은 3명이었다.

한편, 2019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이 2주 가량 앞두고 로스쿨 준비생들은 본시험을 위한 본격적인 실전 연습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일, 본시험을 1주일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전국모의고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제6회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에서 응시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 때문에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다. 2일 현재 신청자만 1,8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6회 역시 논술도 응시할 수 있다. 논술은 신청자에 한해서 응시할 수 있으며 3교시 논술 종료 후 모범답안을 제공한다. 논술 시험의 응시료는 회당 1만원이다.

논술 문제는 모두 사례형으로 출제되며 출제위원 경험이 많은 현직 대학의 교수가 맡았다. 논술 모법답안 역시 출제위원이 작성했다.

한편,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총 6회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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