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락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장내 도달률이 관건”
상태바
트루락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장내 도달률이 관건”
  • 김민숙 기자
  • 승인 2018.06.27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몇 해 전만해도 프로바이오틱스는 생소한 단어였으나, 최근 넘쳐나는 건강정보 프로그램에서 장 건강과 직결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해 '장 건강=프로바이오틱스' 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의 장은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약 85 : 15를 유지해야 건강한 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생활, 스트레스로 인해 장내 유해균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변비와 설사 등 배변활동에 문제를 겪는 사람이 많고, 치료 후에도 재발 확률이 높은 편이다. 일시적인 해결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장 속 유익균의 비율을 늘려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 유익균은 늘리고 유해균은 억제시킴으로써, 근본적인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져 제품군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함유된 유산균의 종류 및 제형, 보관 및 섭취방법 등에 따라 유산균 효능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잘 확인한 후 섭취해야 한다.

먼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섭취 후 얼마만큼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해 본연의 효과를 볼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아무리 많은 균을 투입했더라도 장까지 도달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효능을 볼 수 없다. 위산에 녹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것뿐 아니라, 장내에서만 녹는 엔테락 비즈 코팅 기술을 적용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프리바이오틱스 배합여부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생육을 돕는 비소화성 영양물질로 유익균들의 먹이 역할을 하여,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배합된 제품을 선택하면 더 큰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미생물인 관계로 온도에 매우 민감하다. 상온 상태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이 감소하며, 냉장보관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냉장 유통되는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트루락 관계자는 “열에 취약한 유산균의 보존을 위해 아이스팩을 동봉한, 냉장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을 받은 후 냉장 보관하여 섭취하는 것이 유산균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전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