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 > 5급공채
5급 공채 2차시험 정치학 “주요 주제 빗겨가”(3보)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26  16:25:3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기존 3문 출제에서 4문으로 늘어난 점도 의외
교육학은 “대체로 무난한 출제였다” 반응 우세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18년 5급 공채 2차시험 정치학은 주요 논점을 빗겨간 주제들로 문제가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양대 제1공학관에서 시험을 치른 일반행정직 응시생 다수는 이번 정치학 시험에 대해 “주로 다뤄지는 주제들은 아니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문제 자체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는 모습이었는데 크게 어렵다는 의견보다는 예상치 못한 출제로 당황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이번 정치학 시험은 기존에 3문으로 출제되던 것이 4문으로 늘어난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갑작스럽게 문제가 늘어나면서 시간 배분에 애를 먹었다는 응시생들도 있었다.

이번 정치학 시험은 △립셋의 경제발전과 민주화에 관한 문제가 1문으로 출제됐으며 △2문에서는 투표행태이론에 관한 문제들이 나왔다. 3문은 △브렉시트와 자유주의 국제질서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으며 4문은 △최대상위체계와 최대유사체계에 관한 문제로 구성됐다.

   
▲ 2018년 5급 공채 2차시험 정치학은 주요 논점을 빗겨간 주제들로 문제가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학은 대체로 무난했다는 의견이 우세한 모습이었다. 사진은 26일 한양대 제1공학관 시험장.

응시생 A씨는 “문제들이 구석진 데서 나왔다. 지엽적이긴 한데 그래도 보긴 본 것들이라 어떻게든 답안을 쓸 수는 있었다. 3문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에 관련된 내용이 있었는데 그런 면에서 시사성도 좀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응시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응시생 B씨는 “모든 문제가 다 약간은 예상 외의 출제였다. 주로 다루는 주제들이 아니라 답안을 쓰긴 했는데 맞게 썼나 모르겠다. 4문이나 나온 것도 의외였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응시생 C씨는 “아마 4문이 나온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다. 시간 압박이 있었다. 3문은 정치적 마인드를 보는 문제라는 느낌이 있었고 4문의 경우는 암기가 돼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다수 응시생들이 이처럼 낯선 주제와 문제 수의 증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무난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응시생 D씨는 “예상 외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기존에 출제되던 문제들과 비슷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교육행정직은 교육학 시험이 치러졌다. 이번 교육학 시험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부의 핵심역량에 관한 문제로 교육과정이나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묻는 문제가 1문으로 출제됐다. 2문은 △교장공모제와 관련해 그 유형과 찬반 논리를 묻는 문제와 브룸의 기대이론 등와 연계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3문은 △평생학습과 K-MOOC에 관한 문제가 나왔다.

이에 대해 응시생 E씨는 “지난해에는 이론에 관한 문제가 많이 나왔는데 올해는 정책을 다루는 문제가 많았다. 1문은 예상한 문제였고 3문은 이미 기출된 적이 있는 주제였다. 2문은 조금 당황했다”고 말했다.

응시생 F씨는 “대부분 예상 문제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다. 대체로 무난했다”고 평했다.

   

한편 올 5급 공채 행정직의 최종선발예정인원은 267명으로 1차시험의 벽을 넘어선 2차 응시대상자는 1,907명이다. 이번 2차시험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며 한양대 제1공학관에서는 일반행정 전국, 인사조직, 교육행정, 사회복지직 시험이 실시되며 고려대 법학관 신관에서는 일반행정 지역, 법무행정, 교정, 검찰, 출입국관리직 시험이 진행된다. 재경직과 국제통상직은 성균관대 수선관에서 시험을 치른다.

2차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8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이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면접시험이 시행되며 모든 관문을 통과한 최종합격자 명단은 9월 30일 공개된다.

 

[관련기사]

안혜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근인기기사
법률저널 인기검색어
댓글 많은 기사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법률저널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2001~2013 LEC.co.kr. All rights reserved.
제호: 법률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상연  |  발행인: (주)법률저널 이향준  |  편집인: 이상연  |  등록번호: 서울, 아03999  |  발행일: 1998년 5월 11일  |  등록일: 2015년 11월 26일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복은4길 50 법률저널 (우)151-856  |  영문주소 : 50, Bogeun 4-gil, Gwanak-gu, Seoul  |  Tel : 02-874-1144  |  Fax : 02-876-4312  |  E-mail :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