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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급 공채 1차 합격자, 상경계열 ‘최다’
이상연 기자  |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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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1  22: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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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상경 28.7%〉사회계열 17.4% 順
서울대 20.1%로 최다…고려대·연세대 16.9%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8년도 5급 공채 1차 합격자의 전공은 상경계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신대학은 역시 서울대가 가장 많았다.

법률저널이 올해 5급 공채 1차 합격자 2,368명 가운데 726명의 전공을 분석한 결과, 상경계열 전공자가 28.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경계열은 5급 공채뿐만 아니라 로스쿨 입학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상경계열 다음으로 사회계열이 17.4%로 뒤를 이었으며 인문계열 14.8%, 공학계열 13.8%, 법률행정 12.4% 등의 계열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학계열이 많은 것은 5급 공채 기술직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 합격자 293명 가운데 94명의 전공을 분석한 결과, 사회계열이 44.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인문계열이 26.6%로 뒤를 이었으며 상경계열은 19.2%에 그쳤다.

이들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5급 공채에서는 서울대 출신이 예상대로 20.1%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5급 공채 행정직의 경우 최종합격자 275명 중 서울대가 100명으로 전체의 36.4%로 압도적이었다. 올해도 최종합격자에서 30%대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기술직에서는 서울대가 16명(21.9%)로 1위를 차지했지만 한양대와 1명차에 불과했다.
 

   

서울대 다음으로 고려대와 연세대가 나란히 16.9%로 같았다. 지난해 5급 공채(행정직) 최종합격자에서는 연세대가 36명으로 35명에 그친 고려대를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 고려대는 2010년부터 7년 연속 연세대에 앞서면서 ‘고상연하(高上延下)’의 말이 굳어지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연세대가 고려대보다 1명 차이로 앞서면서 ‘연-고대’순으로 되돌렸다. 반면 기술직에서는 고려대가 9명으로 연세대보다 1명이 많았다.

연·고대에 이어 성균관대가 11%로 뒤를 이었으며 한양대가 8.3%로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합격자에서는 5급 공채 행정직에서는 성균관대가 앞선 반면 기술직에선 한양대가 우위를 점했다. 행정직에서는 성균관대가 26명으로 한양대보다 10명이나 많았다. 기술직은 한양대가 15명으로 성균관대보다 11명이 앞섰다.

외교관보자의 경우 서울대가 25.6%로 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고려대 19.5%, 연세대 18.5%, 성균관대 1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헌법 공부를 위해 학원 강의 경험’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이들의 74.1%가 학원 강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합격자의 ‘열의 일곱’이 학원 경험이 있는 셈이다. 반면 학원 강의 경험이 없다고 답한 합격자는 25.9%에 그쳤다. 5급 공채에 헌법 도입이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아 독학보다는 학원 의존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외교관후보자 1차 합격자의 경우 학원 강의 수강 경험이 79.8%로 5급 공채보다 더욱 높았다. 반면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20.2%에 불과했다.

‘헌법 시험시간’을 묻는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0.6%로 ‘적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부족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6.8%에 그쳤으며 ‘충분하다’도 22.6%에 달했다. 외교관후보자는 ‘적정하다’가 60.6%로 가장 많았으며 5급 공채와 동일했다. 하지만 ‘부족하다’는 24.5%로 5급 공채(16.8%)보다는 다소 높았다. ‘충분하다’는 14.9%에 불과했다.
 

   

이번 헌법 과목에 대한 출제경향에 대해선 ‘보통’이 44.1%로 가장 많았으며 ‘미흡’이 31.4%로 ‘긍정’(24.5%)보다 많았다. 외교관후보자 역시 ‘보통’이 49.9%로 거의 절반에 달했으며 ‘미흡’ 30.9%, ‘긍정’ 20.2%로 나타났다.

‘헌법 난이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모두 ‘열의 일곱’은 ‘어려웠다’고 답했다. 5급 공채의 경우 응답자의 71.9%, 외교관후보자는 76.6%에 달했다. 반면 ‘쉬웠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5.1%, 1.1%에 불과했으며 ‘보통이다’는 각각 23.0%, 22.3%였다.

현재 Pass/Fail로 운영되는 기준점 60점에 대해서는 절대 다수가 ‘적정하다’고 답했다. 5급 공채의 경우 응답자의 82.0%가 ‘적정하다’고 답했다. 외교관후보자도 78.7%로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60점 기준점이 ‘높다’는 응답자는 5급 공채는 11.2%인데 반해 외교관후보자는 16.0%로 다소 높았다. ‘낮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6.9%, 5.3%에 불과했다.
 

   

‘1교시 헌법과 언어논리를 휴식 없이 동시에 보는 것’에 대해서는 대체로 ‘찬성’이 많았지만 ‘반대’도 적지 않았다. 5급 공채는 ‘찬성’이 43.9%였으며 ‘반대’는 36.4%였으며 ‘모름’은 19.7%였다. 외교관후보자는 ‘찬성’이 45.7%였응며 ‘반대’는 31.9%로 찬성이 5급 공채보다 높았다. ‘모름’은 22.3%였다.

‘시험 도중 화장실 이용 허용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는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모두 절반 이상이 ‘반대’를 나타냈다. 5급 공채는 ‘반대’가 50.3%인데 반해 ‘찬성’은 29.6%에 그쳤다. 외교관후보자 역시 ‘반대’가 54.3%로 절반 이상이었으며 ‘반대’는 28.7%에 머물렀다. ‘모름’은 각각 20.1%, 17.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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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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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대 ㅋㅋ 2018-06-22 08:41:09

    인문대는 취업에서만 발리는 게 아니라 노숙굴, 고시에서도 상경계힌테 개발리네 ㅋㅋㅋㅋㅋ 잘하는 게 뭐냐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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