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헌법학회, 입헌주의와 민주주의에 관한 국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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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헌법학회, 입헌주의와 민주주의에 관한 국제회의 개최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8.06.20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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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주의와 민주주의의 현황과 과제 중심으로

[법률저널=김주미 기자] 한국헌법학회(회장 고문현)가 지난 19일, 프레스센터 19층 매그놀리아 룸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입헌주의와 민주주의의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 크게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 심도 있는 논의가 오고갔다.

행사는 한국헌법학회 총무이사인 정철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의 사회 아래 한국헌법학회 고문현 회장의 개회사와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찬희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제1세션 ‘아시아의 입헌주의와 민주주의의 현황과 과제’에 대하여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강광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중국사회과학원 법학연구소, 법과대학의 모지홍 교수, 국립대만대학교 법과대학의 장웬첸 교수,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박인수 교수가 각각 중국, 대만, 대한민국의 ‘입헌주의와 민주주의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
 

▲ 이날의 발표자 및 토론자 / 사진 제공 한국헌법학회

제2세션 ‘유럽의 입헌주의와 민주주의의 현황과 과제’에 대하여는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윤철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독일 레겐스브루크대학교 법과대학 아돌프 라이너 교수,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헌법학부 자비에르 그라시아 로카 학부장,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의 마렉 주비크 교수,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킴 레인 쉐펠 교수, 나폴리 페데리코 Ⅱ 대학교 법과대학 지오반나 데 미니코 교수가 각각 독일, 스페인, 폴란드, 헝가리, 이탈리아의 ‘입헌주의와 민주주의 현황과 과제’를 발제했다.

제3세션 ‘아메리카의 입헌주의와 민주주의 현황과 과제’에 대하여는 브라질 빅토리아대학교 법과대학 아드리아노 페드라 교수, 칠레 산티아고 포테일즈대학교 법과대학 자비에르 쿠소 살라스 교수, 카톨리카 델 페루대학교 세자르 란다 학장이 각각 브라질, 칠레, 페루의 ‘입헌주의와 민주주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지는 제4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철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과 대륙 간 비교헌법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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