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에 중요한 뼈 건강, 흡수 잘되는 산호칼슘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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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 중요한 뼈 건강, 흡수 잘되는 산호칼슘이 도움
  • 김민숙 기자
  • 승인 2018.06.18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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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100세 시대에는 그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질병질환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장수이며 모두가 바라는 웰빙이다.

우리 신체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근육량이 감소하고, 뼈가 약해질 수 있어 적절한 운동과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그중에서도 칼슘은 뼈와 치아의 형성에 필요한 것은 물론 노년기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섭취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근래에는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소 불균형으로 연골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골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유제품이나 멸치, 두부 등의 칼슘이 많은 식품을 섭취해 연골을 보호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중요한 영양소임을 인지하고 있지만 사실 칼슘의 섭취량은 매우 낮은 편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전체 약 62.4%가 1일 칼슘권장량(700mg)을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쁜 일상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식품으로 칼슘을 충분히 공급할 수 없다면, 영양제를 통해서라도 칼슘이 부족하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칼슘의 뼈와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혈액응고, 신경과 근육기능의 유지에 관여하는데, 부족할 경우 집중력 저하나 불면증, 근육경련,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된다. 학습량이 많은 어린이부터 수험생까지 칼슘 섭취가 매우 중요하며, 근래에는 노인 우울증의 원인 중 하나로 칼슘부족을 꼽는 연구결과도 있어 칼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러 가지 칼슘 원료 중에서 산호에서 채취하는 비소성 칼슘, 즉 코랄칼슘(coral calcium)은 산호에 함유된 미네랄과 무기질까지 섭취할 수 있는 천연의 칼슘으로 일반 칼슘보다 소화 흡수력이 높고, 위장장애 발생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오염이 전혀 없는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산호에서 추출하는 이 칼슘은 산호에 의해 한번 소화된 유기칼슘이 원료이며, 물에 닿으면 바로 이온화되는 특성이 있다.

일반칼슘의 체내 흡수율이 68% 정도인 것에 반해 산호칼슘은 약 85%의 높은 체내흡수율을 나타낸다. 주로 캐나다산 원료의 제품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코랄칼슘은 마그네슘과 비타민D, 아연을 함유한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마그네슘과 비타민D가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고 칼슘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한편, 산호칼슘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하루 칼슘의 섭취량을 얼만큼 공급할 수 있는지, 청정해역에서 자란 산호에서 채취했는지, 마그네슘과 비타민D는 얼만큼 함유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의 이상적인 비율은 2:1이므로 두 영양소의 비율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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