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청년변호사 초청 법원 체험행사 가지다
상태바
수원지법, 청년변호사 초청 법원 체험행사 가지다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8.06.12 17:28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원현황 소개·법관과의 대화 등... 소통의 기회”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수원지방법원(법원장 윤준)은 지난 11일 본관 4층 법원장실에서 법원장, 기획법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회장 이정호) 및 간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청년변호사 15명을 초청해 「2018년 청년변호사 법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법원 체험행사는 경력 5년 이하의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청년변호사들에게 법원현황 소개, 청사 견학, 판사실 방문 및 법관 생활 체험, 중견 법관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청년변호사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는 설명이다.

 
 
▲ 사진: 수원지방법원 제공

윤준 법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법원은 청년변호사들에 대한 지원과 소통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변호사들이 이번 법원체험 행사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법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법원과 소통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원 체험은 법원장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청년변호사 5명씩 조를 이루어 각 판사실(민사, 형사, 파산)을 방문해 법관 생활 체험을 하고 우리 법원 휴식공간인 카페 화소랑 등에서 민사·형사·파산부 법관들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법원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수원지법은 “앞으로도 우리 법원은 법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행사를 통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법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2018-06-12 19:25:55
얼마나 짜증났을까
높으신마을유지어르신께서 부르시는데
안가볼수도 없고
자기사무실의자보다 훨씬 누추하고 좁은 식당의자같이 생긴거에 앉아서
굳이 일일법관체험을 시켜준다는데 분위기 깨고 박차고 나올수도 없고
속으론 웃겨죽겠는데 겉으론 온순한 어린아이같은 표정짓고 앉아서
호응해주니라ㅋㅋ
아무리봐도 변호사는 비위가 좋아야돼ㅋㅋ
늙은꼰대 사탕까지 받아먹고 지내려면ㅋㅋ
마트가면 사탕아니라 초코렛백봉지도 사먹겠지만
그렇다고 유지어르신앞에서
"저 사탕 안 먹는대요" 이럴순없잖아ㅋㅋ

아마도 옛날엔 먹을게 너무 없어서 사탕이 최고의 간식이었나봐

迎接 2018-06-12 18:27:25
앉힌의자봐라~
아무리 어려도 변호사는 변호사고
자기법원을 방문해주시는 외부손님들인데
사람초대해놓고 마치 자기수족부리듯 저런 의자에다 앉혔네
솔직히 격식에 너무 어긋나는거 아냐
보기 되게 거슬리네

이건 완전히ㅋㅋ
할배가 별사탕줄테니 이리온~인데^^

게다가 법관일일체험도 시켜줬댄다 어휴...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