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선발 제3회 LEET전국모의고사...실전연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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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선발 제3회 LEET전국모의고사...실전연습 본격화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06.12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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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양대 제1공학관 등 전국 6개 고사장
서울대 등 주요 대학 단체 접수…진검승부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을 약 한 달 앞둔 17일부터 시작되는 법률저널 제3회 LEET전국모의고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본시험을 향한 실전연습이 본격화되고 있다.

오는 17일 시행되는 제3회부터는 장학금 2천5백만 원이 걸린 장학생 선발은 겸하고 있기 때문에 응시자들의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본시험이 치러지는 실제 시험장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고득점을 위한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는 회를 거듭할수록 응시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열기가 뜨겁다.

제4회 건국대 법학관 고사장은 이미 마감될 정도로 본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실제 시험장에서 경험해보기 위해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게다가 28일 서울의 고사장 배정이 공개되면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전연습은 제5회와 제6회 두 번의 기회밖에 없다.

특히 28일 서울의 고사장 배정이 확정되면 7월 1일 시행하는 제5회 전국모의고사부터 실제 시험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연세대(광복관, 백양관), 성균관대, 건국대(상허연구관), 한양대 제1공학관 고사장에 배정 받은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3회 전국모의고사는 서울대 사회대, 경영대 학생들의 단체 응시와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성균관대와 한양대 로스쿨 준비반 학생 등 주요 대학의 로스쿨 준비생들이 대거 응시하면서 본시험 못지않은 치열한 순위 경쟁이 될 전망이다.

제3회 전국모의고사 시험장소는 서울의 경우 한양대 제1공학관에서 치러지며 지방은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대구 계명대 대명동캠퍼스 수산관, 대전 한남대 문과대학, 전남 전남대 법과대학 1호관, 전북 전북대 인재등용관에서 각각 실시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 또는 법률저널 발송문자, 신분증과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여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에 도착해야 한다. 매 교시마다 시험 시작 10분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해당 교시 종료 전에는 퇴실 할 수 없다. 각 고사실 안내 문자는 15일 오후에 발송할 예정이다.

1교시와 2교시 OMR 답안지를 모두 제출해야만 성적처리가 가능하며 OMR 판독 오류로 성적처리가 되지 않을 경우 모든 책임은 응시자에게 있다.

시험지와 해설지는 모의고사 종료 직후 응시자에게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응시하지 못한 신청자들은 문제와 해설지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택배비용은 무료이다.

성적분석은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점과 영어 점수의 백분위를 제공하고, 지망 로스쿨의 지원자 성적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는 18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lawlec@hanmail.net)로 해야 하며, 최종정답은 21일 법률저널 홈페이지 ‘로스쿨 LEET’게시판에 공지한다.

각 영역별 성적통계는 22일 오후 5시 법률저널 홈페이지 ‘로스쿨 LEET’게시판에 공지하며 개인 성적표 또한 22일 오후 5시 ‘LEET 전국모의고사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채점 상황에 따라 당겨질 수 있다.

한편,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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