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사’ 이국종 교수, 변협포럼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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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사’ 이국종 교수, 변협포럼서 강연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8.06.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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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외상센터 설립과정’ 주제로 발표 예정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 변협포럼에서 강연을 한다.

대한변협은 오는 19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57회 변협포럼’을 개최한다.

변협포럼은 국내 법조계를 비롯해 금융, 경영,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을 바탕으로 하는 철학과 인생관을 청취하고 자신의 삶의 반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변협포럼에는 ‘국민의사’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외상센터 설립과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오는 19일 변협포럼에서 강연을 한다. 자료제공:대한변호사협회

이국종 교수는 지난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부상당한 석해균 선장을 한국으로 후송해 완치키시면서 골든아워의 중요성과 중증외상분야 시스템이 부재한 현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또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헬기’ 도입을 필요성을 주장해 온 이국종 교수는 최근 경기도 아주대학교병원에 7번째 닥터헬기가 배치되며 꿈을 이룬 바 있다.

대한변협은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상호간 정보 교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 현안에 대한 인식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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