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그것이 알고 싶다’ 등 시사교양프로그램 자문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와 SBS(대표이사 박정훈)는 지난 8일 ‘SBS 공익프로그램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한변협과 SBS는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SBS 자문변호사로 위촉된 이들은 신동욱 변호사(사법시험 45회), 서범석 변호사(사법시험 46회), 나지수 변호사(사법시험 48회), 신상하 변호사(사법시험 48회), 서원일 변호사(사법시험 50회), 김예나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 정회목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 등 7명이다.
이들 자문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SBS 스페셜’, ‘동물농장’ 등 시사교양프로그램에서 여성, 장애인, 노인, 아동, 범죄 피해자,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자문을 진행하고 권리보호 및 피해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현 협회장은 “자문변호사의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공익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변협은 향후에도 각종 매체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