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변비에도 유산균 필요…‘뉴장안에화제’ 인기 꾸준
상태바
임산부 변비에도 유산균 필요…‘뉴장안에화제’ 인기 꾸준
  • 김민숙 기자
  • 승인 2018.06.07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큰 축복과 다름없다. 하지만 임신을 하면 신체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이 따르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임산부 변비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임산부의 약 40%가 변비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변비가 발생하는 원인은 시기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임신 초기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호르몬이 분비되고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의 운동이 방해되면서 배변활동에 문제가 생긴다. 또 임신 중기에는 빈혈을 막기 위해서 철분 섭취가 필요한데 이것이 장의 연동운동을 더디게 만들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임신 후기로 넘어가면 태아와 자궁의 크기가 커지고 이 때 장이 압박되면서 배변활동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변비해결법으로 변비약 추천 제품을 복용하지만, 임신 중에는 태아의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약물사용을 꺼리게 된다. 따라서 임산부 변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관리하면서 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요구르트와 김치 등은 유산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뿐 아니라 임산부가 섭취하는 유산균 효능이 태아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산부의 유산균 섭취에 대한 필요성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먼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때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사균체와 식이섬유 등의 물질을 말하는데,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활성을 촉진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담은 유산균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이 두 가지가 결합된 것을 ‘신바이오틱스’라고 한다.

임산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제품에는 유유제약의 ‘뉴장안에화제’가 있다. 이 제품은 생균 200억 마리에 사균체, 식이섬유, 3종의 소화효소 등의 부원료가 더해졌다. 또 유산균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특수 장용성 코팅 캡슐을 사용하여 제조되었고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개별 PTP 포장이 되어있어 휴대성이 좋고 하루에 한번 한 캡슐로 장 건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

관계자는 “안전한 식물성 캡슐로 제조되었고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 어르신은 물론 임산부 유산균으로 섭취가 가능하다”며 “다만,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정해진 복용법을 지키지 않고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를 동반한 복통 등 예민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꼭 적정량을 지켜서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