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변호사 공익활동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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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변호사 공익활동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8.05.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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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지원센터 2주년 기념…30일 변호사회관서
변호사·로펌·시니어 등 3개 주제별 활성화 방안 논의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가 변호사의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변회는 오는 30일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변호사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16년 4월 프로보노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 서울변회는 회원의 프로보노 활동 지원 및 프로보노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프로보노지원센터에서는 변호사들과 공익 시민단체 등이 보다 효율적으로 프로보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 영역별 프로보노 라운드테이블, 연사 초청 프로보노 포럼, 공익·인권 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워크숍, 강연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했다.

또 각종 법률지원 매뉴얼 제작, 공익·인권 분야 연구 활동 지원, 사랑나눔 프로젝트(봉사활동), 프로보노 온라인 중개활동 등도 전개했다.

이번 ‘변호사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은 프로보노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것으로 ‘변호사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과 ‘로펌 프로보노 활동의 활성화 방안’, ‘시니어 프로보노 활동의 활성화 방안’ 등 3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좌장은 서울변회 정영훈 인권이사가 맡았으며 신고운 사무차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1주제의 발제는 서울변회 프로보노지원센터 염형국 센터장이 발표하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송상교 변호사와 고려대 로스쿨 박경신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2주제는 재단법인 동천 이희숙 변호사가 발제를 하며 토론자로는 사단법인 두루 강정은 변호사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박중원 변호사가 나선다.

3주제에 대해서는 시니어 프로보노지원단 김한 변호사가 발제를 맡고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강용현 변호사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황윤주 실장이 지정토론을 한다.

서울변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변호사 공익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익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동을 하려는 회원들과 이미 공익활동을 전담하고 있는 회원들이 한 데 모여 변호사 공익활동의 르네상스를 만들어내기 위한 적극적이고 활발한 토론과 고민나누기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발판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변호사 공익활동 모델이 발굴되고 더 넓은 영역의 공익활동이 가능할 수 있는 인적·물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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