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지방간 증상, 간에 좋은 음식 벌나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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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지방간 증상, 간에 좋은 음식 벌나무 알아보기
  • 김민숙 기자
  • 승인 2018.05.09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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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과도한 지방이 쌓여 발생하는 지방간은 간 무게의 5% 이상의 지방이 쌓이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 지방간과, 음주와는 관계없이 비만이나 고지혈증 혹은 당뇨와 연관되어서 나타나는 비알코올 지방간으로 나누어진다.

간 기능 이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중 60~80%가 지방간으로 판정되며 지방간 환자 4명 중 1명 정도가 간경화 판정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대략 전체 인구의 20~30%가 지방간이라는 연구 결과와 함께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비만 인구의 증가와 당뇨병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비알코올 지방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지방간으로 인해 인체에 치명적인 간경화나 간암의 대한 발병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간 건강에 좋은 음식이나 지방간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 벌나무를 소개하였는데 전반적인 간 건강에 유익함은 물론이고 체질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벌나무관련 논문, 동의생리병리학회지의 “산겨릅나무에서 분리한 salidroside의 간보호 효과”를 보면 흰쥐의 간에 D-GaIN(바이러스성 간염과 유사한 간 독성을 일으키는 효소) 처치 시 AST 활성이 현저히 증가되며 벌나무 부탄올 분획 투여한 결과 ATS의 효소 활성 상승 억제 효과를 확인한 내용이 있다.

과거엔 지방간에 좋은 음식인 벌나무가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입증받지 못했기 때문에 자칫 부작용 등의 위험성이 있었지만 현재는 국내 한 지자체 연구소에서 오랜 기간의 연구 끝에 식약처로부터 한시적으로 식품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

최근 벌나무가 많이 알려지면서 확실하지 않은 유통경로로 유입된 벌나무를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벌나무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반드시 식약처로부터 식품 원료로 인증받은 벌나무를 섭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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