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회의 시작...'격론' 예고(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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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회의 시작...'격론' 예고(3보)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04.20 14:3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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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수 놓고 위원들간에 뜨거운 공방 예고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결정하기 위한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위원회)가 예고대로 오후 2시부터 법무부 대회이실에서 시작됐다. 

위원회에서 위원들간 합격자 수를 놓고 뜨거운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이 50%선을 유지하느냐, 아니면 첫 50% 아래로 떨어지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로스쿨 측 위원들은 합격자 수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반면 법조계 위원들은 ‘입학정원 대비 75%’ 원칙에 따라 정할 것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 업계와 수험생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번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는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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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 2018-04-20 15:33:49
"옥상옥" 만들기에 총력을 쏟아 붓는 기득권자들부터 시험 다시 보고 자격 주도록 하자~.배출이 우선되고 소비자의 선택에 맡기는 것이 시장원리이다!!!

호히 2018-04-20 15:01:41
이용식 교수 형법 서문

"현행 변호사시험은 최근 3개년간 판례만 암기하면 충분 그이상은 오히려 손해

로스쿨은 법학의 사망선고 "

실질적 패스 난이도

7급 >> 9급>>>>>>>변호사시험

제도를 2018-04-20 14:50:50
이따위로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냐? 변협은 자기들도 제도 운영의 한 축으로서 책임감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딴지 놓는 것 좀 그만해라. 로스쿨 도입부터 지금까지 주구장창 로스쿨 흔들기만 해 대고, 그래서 정작 당신들이 후배들 밟는 것 말고 직역 수호를 위해 해낸 업적이 하나라도 있나? 무능하면 책임감이라도 좀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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