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쌤의 가로세로 역사퀴즈(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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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쌤의 가로세로 역사퀴즈(33)
  • 김석훈
  • 승인 2018.04.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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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아모르이그잼 한국사

 

[ 가로열쇠 ]

1. 규산이 풍부한 유리질 화산암으로 색깔은 흑색, 적색, 갈색을 띤다. 서울 암사동, 강원 양양 오산리, 부산 동삼동 등 국내 신석기 유적에서는 이 암석으로 만든 석기가 발굴되어 신석기 시대에도 원거리 교역이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3. 고려⋅조선시대에 설치한 중앙의 세곡 저장창고로 조운을 통해 전국 각지로부터 운반된 세곡을 보관⋅관리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좌창과 우창의 2개의 창고가 있던 것이 고려 말 좌창이 광흥창, 우창이 풍저창으로 개칭되고, 조선시대에 군자창이 신설되면서 3개의 창고로 늘어났다.
5.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세종부터 성종까지 무려 6명의 임금을 모신 대학자이다. '삼국사절요', '동국통감', '동문선' 등 수많은 저서를 공저하였으며, 시문집으로는 '사가집'이 전한다.
7. 물논에 종자를 직접 뿌리는 농법으로 물사리라고도 한다. 반면, 물이 없는 논에는 비료성분을 묻힌 볍씨를 파종하는 건경법(건사리)이 사용되었다.
9. 조선 고종 때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일통상장정 제37관을 근거로 곡물의 수출을 금지한 명령.

[ 세로열쇠 ]

2. 사원 경내나 능묘, 정원 등에 불을 밝히기 위해 만들어 둔 등기.
3. 고려⋅조선시대 시전을 관리, 감독하기 위해 설치한 관청. 조선 세조 때 평시서로 개칭되었다.
4.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인 685년(신문왕 5) 왕경인 금성(경주)가 국토의 동남쪽에 치우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 정비한 특수 행정구역.
6. 고려 무신집권기 최우가 자기 집에 설치한 인사행정기관. 무신정권이 몰락한 후에는 국가기관이 되었다.
7. 조선시대 수령이 지방을 통치함에 있어서 힘써야 할 일곱 가지 사항. 농상성(농상을 성하게 함)⋅호구증(호구를 늘림)⋅학교흥(학교를 일으킴)⋅군정수(군정을 닦음)⋅부역균(역의 부과를 균등하게 함)⋅사송간(소송을 간명하게 함)⋅간활식(교활하고 간사한 버릇을 그치게 함)의 일곱가지로서 '경국대전' 이전(吏典) 고과조(考課條)에 실려 있다.
8. 통일신라 때 성립된 불교 종파. 유식사상(唯識思想)과 미륵신앙(彌勒信仰)을 기반으로 하여 승려 진표에 의해 성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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