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의 우리나라 건강보험자료 전체를 대상으로 연구한 바에 의하면, 당뇨병의 유병율(2003년 기준)은 전 인구의 5.9%(약 290만 명), 20-79세 인구를 기준으로 할 경우 7.7%(약 270만 명) 이었으며 OECD 회원 30개국 중 11-14위에 추정되었다.
또한 인천광역시와 가천의대가 공동으로 수행한 2006년도 만성 질환 관리사 업에서 중년층의 인 천 시민 4명 중 1명이 당뇨병과 연관된 당대사 이상을 갖고 있었다. 특히 인천시 일개 지역 주민을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30% 이상의 주민들에서 당대사 이상이 확인되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제약 헬스케어는 혈당관리부터 혈압, 혈행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당파워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나바잎과 코엔자임Q10, 은행잎, 홍국의 추출물로 개발된 제품이다. 식후 혈당상승 억제와 높은 혈압의 감소, 혈행과 기억력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삼성제약 헬스케어 관계자는 “당파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0명에 한해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하루 3정으로 간편하게 혈당관리, 혈압관리, 기억력개선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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