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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빈의 ‘세상의 모든 공부’-재무회계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가
곽상빈  |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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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1  15: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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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빈 공인회계사·감정평가사

재무회계는 원가관리회계와 달리 기업회계기준이라는 법의 규율을 받는다. 우리나라의 기업회계기준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과 일반기업회계기준으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법에서 강제하거나 권고하는 기준에 따라서 회계 처리하는 것이 재무회계이기 때문에 회계원리 단계를 거치고 나면 사실상 기업회계기준서를 공부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지금은 일정요건을 만족하는 기업은 모두 K-IFRS를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모든 시험에서 K-IFRS를 출제하고 있다.

“초반에 재무회계 큰 그림 그리는 비법”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되고 나서부터는 기업의 회계처리 방법에 대한 선택권을 확대하였기 때문에 각 회계처리 방법의 비교가 더욱 중요해 졌다. 가령 같은 자산이라도 어떤 모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재무제표에 보여 지는 금액이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챕터 안에서 어떤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각 방법 간에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세부적인 부분을 챙겨나갈 필요가 있다.

전체 그림을 잘 그려주는 강사가 있다면 그 강사의 강의를 들으면 좋겠지만, 굳이 강의 없이도 큰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할 수 있다. 내가 주로 사용했던 방법은 자기가 치려는 시험의 회계학 문제집 목차를 이용하는 것이다. 보통 재무회계의 목차는 재무회계일반, 개념체계,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 현금흐름표 등으로 구성되고 세부목차가 있게 된다.

이런 목차에서 자산 안에는 어떤 세부 목차가 있고 각 목차 제목이 의미하는 게 무엇이고, 어떤 회계처리 방법을 담고 있는지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좋은 지도가 완성된다. 예를들면, 자산 아래에는 유형자산이라는 목차가 있고, 유형자산의 의의는 사용목적으로 장기간 보유하는 자산이며, 회계처리방법은 원가모형과 재평가 모형이 있다는 것을 목차 옆에 간단하게 메모하는 것이다. 이 작업을 하면 나중에는 목차만 보고도 복습을 할 수 있고 시험장 가서도 쉬는 시간에 머릿속으로 개념을 정리하기 좋다.

“공부는 최대한 축약하자”

보통 재무회계 용어는 계정과목과 관련이 많은데, 손으로 쓰기에는 다소 긴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적당히 나에게 익숙할 정도로 용어를 축약해 두는 게 좋다. 예를들면, 퇴직급여충당금은 ‘퇴충’, 대손충당금음 ‘대충’, 포괄손익계산서는 ‘I/S'(Income Statement) 등으로 말이다. 그리고 연습장에 계산문제를 풀 때에도 최대한 축약해서 연습하는 게 빠르게 많은 문제를 푸는 방법이다. 다만, 2차 시험장에서는 답안지에 축약해서 써서 내면 채점자가 알아볼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회계처리는 최대한 그림으로 정리하자”

옛날에는 분개를 하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대세였다. 왜냐하면 분개를 일일이 하면서 문제를 풀어도 될 정도로 문제가 단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에 그렇게 풀었다가는 시간 내에 답을 내지 못한다. 연습할 때부터 분개는 눈으로 참고만 하고, 공식으로 풀거나 그림으로 시각화하여 푸는 게 좋다. 자세한 것은 내 블로그에 무료로 객관식 회계학 동영상강의를 올려 놓았기 때문에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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