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9급공무원 국가직 시험 총평 및 수험전략 - 국어
상태바
[칼럼] 9급공무원 국가직 시험 총평 및 수험전략 - 국어
  • 법률저널
  • 승인 2018.04.09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일 2018년 9급공무원 국가직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치러졌다. 이번 국가직 필기시험의 경우 20만2,978명이 지원해 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직, 서울시 등의 시험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에듀윌 공무원 교수진은 9급공무원 국가직 시험의 과목별 출제 경향과 수험 전략을 공개했다.

■ 국어 과목 출제경향 및 총평

2017년 상반기, 하반기 국가직 9급 시험과 비교했을 때 시험 난이도는 조금 상승했다 볼 수 있다. 로마자 표기나 띄어쓰기 문제 유형은 평이했으나, 조사나 어미의 용법, ‘용비어천가 13장’의 문법적 분석 문항은 수험생들이 느끼기에 다소 어려웠을 것이다.

현대문법의 경우 문법적 지식을 묻는 일반적인 유형의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 음운의 변동을 묻는 문항은 어렵지 않았으나, 조사와 어미의 구체적 의미에 따른 용법과 관련된 문항으로 고난도 유형이라 할 수 있다.

비문학 영역은 글의 전개방식과 논리의 오류 유형, 중심내용을 파악하는 문항은 평이했으나 2017년 출제 경향에 비하여 문항수가 늘었고, 긴 지문을 읽고 내용을 추론하는 문항은 상당한 풀이 시간을 요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앞으로의 수험전략

국어는 학습 범위가 매우 넓고 짧은 시간에 학습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각 영역에 따라 고르게 학습해야 전반적으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2017년과 2018년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현대 문법의 문항 수는 줄고 문학과 비문학의 문항 수는 늘었다. 따라서 앞으로의 수험 대책은 문학과 비문학 독해 유형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국어 과목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 학습이 먼저 이뤄져야 하며,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과 학습 방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하고 많은 문제풀이 또한 중요하다. 국어는 문제 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실제 풀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에듀윌 공무원 국어 송운학 교수 총평 중 발췌]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