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전문가 총평-한국사(노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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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전문가 총평-한국사(노범석)
  • 노범석
  • 승인 2018.04.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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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범석 남부고시학원

[문항 분석]

 

[총평]

2018년 국가직 9급 한국사는 작년 4월 국가직 9급에 비하면 훨씬 어려웠다. 2017년 하반기 국가직 9급부터 2018년 서울시 9급, 7급까지 최근 한국사 시험이 연속적으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다. 주로 낯선 선지들을 다수 배치시켜서 난이도를 어렵게 했는데, 특히 문화사에 고난도 문항이 집중 분포된 것이 특징이다. 문항 유형은 단순문답형 문제가 2개, 자료제시형이 16문제(원문사료 14문제, 응용자료제시 2문제), 순서나열형은 2문제였다. 전반적으로 자료제시형 문제가 절대다수를 차지해 최신 경향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다.

시대사로는 전근대사에서 13문제, 근현대사에서 7문제 출제되어 하반기 국가직 9급과 같은 비율을 유지했으나, 선사시대 문제는 1문제도 출제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전근대사에서는 고대사가 4문제, 중세사와 근세사가 각기 3문제씩, 근대태동기에서 1문제 출제되었으며, 근현대사는 비교적 고르게 출제된 편이다.

분류사로는 정치사가 11문제, 문화사가 6문제 출제되었으며, 경제사·회사는 모두 근현대사 파트에서만 3문제가 출제되었다. 통합형 문제는 정치사 통합형 1문제, 문화사 통합형 1문제로 총2문제가 출제되었다. 정치사에는 고대사만 4문제, 문화사에서는 근세사에서만 3문제가 출제되어 특정 파트에 치우친 경향이 있었다.

이번 시험에서 고난도 및 변별력 있는 문항은 5~6개정도 있었다. 그중 고난도 문항으로는 토지 조사국의 시기상을 물어본 10번 문제, 성리학의 동향을 물어본 16번 문제, 박정희 정부 때 맺은 2개의 각서를 주고 경제 상황을 물어본 18번 문제가 있었다. 또한 팔관회에 대해 자세히 묻는 5번 문제, 국가 총동원법과 육군특별지원법령의 실시시기를 지엽적으로 알 수 있어야 풀 수 있었던 8번 문제, 일제 강점기 사회상을 묻는 17번 문제 등이 난이도를 높였다.

[출제 문항 주제 분석]

 

[고난도 문항 분석]

 

[변별력 있는 문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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