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갈만한 곳, 변산반도 부안 ‘원숭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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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갈만한 곳, 변산반도 부안 ‘원숭이학교’
  • 김민숙 기자
  • 승인 2018.04.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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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천혜 관광지 변산반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찾는 봄나들이 상춘객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이에, 변산반도 자락에 위치한 부안 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이하 공원명 ‘원숭이학교’)는 여러 공연프로그램과 봄 이벤트를 선보인다.

원숭이학교가 대표적인 자연사박물관(문화관광부 전라북도지정 제4호)의 1층 화석관은 세계각국에서 수집된 총 200여 점이 전시되고 있고 2층 보석원석관은 총 400여 점이 전시 중이다.

이 밖에도 공원입장료는 12가지 종목으로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아프리카문화관 및 동물관, 샌드아트관, 물고기잡기관, 토끼, 염소 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키즈애니팜 등이 있다. 특히 키즈카페에서는 정글짐, 스크린모션 플레이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월 7일부터 원숭이학교 내 허브가든에서는 봄 이벤트 2018 허브축제 및 봄꽃축제가 시작되는데 레몬밤, 로즈마리, 라벤더, 제라늄, 세이지, 유칼립투스 등으로 한껏 봄을 즐길 수 있다.

관람과 체험을 벗어나 원숭이공연의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공연은 체육시간으로 원숭이들이 물구나무서기, 빽회전, 장대발타기, 링통과 등 건강한 신체발달에 대한 교육적인 주제로 진행된다.

2부공연은 60,70년대 초등학교 교실 풍경을 추억의 봉숭아학당으로 각색했다. 각 장면마다 스토리텔링화 해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며, 잠시나마 웃으며 힐링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일정은 평일 2회 주말 휴일은 3회씩 진행되고 공연시간은 약40분 소요된다.

월드드림서커스는 8인조로 구성되어 9종목의묘기가 펼쳐지는데 저글링, 집단체조 카이무시 및 따우스, 롤러스케이트유빙, 공중곡예 황초, 쥬인디어, 삐에로가면극 등 아름다운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한편, 원숭이학교는 승용차로 서울에서 약 3시간이 소요되며 기차여행 시 김제역 또는 정읍역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전주한옥마을 및 군산선유도, 고창선운사에서 50분, 변산대명리조트에서 30분, 격포에서 약25분, 내소사에서 약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원숭이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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